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
이와세 도시오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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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

책을 펼치며 나의 아이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두려웠다.

ADHD를 마치 불치병처럼 생각하고 있는 나를 깨달았다.

그런데 질병이 아니라 뇌의 특성이라고 말하는 저자.

앞부분을 읽으며 생각하는 학생 한명이있었다.

3월부터 봐온 학생인데 수업 중 그 학생 때문에 곤란했던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최근에 컴퓨터실에서 필통을 잃어버렸다며 그 다음 시간까지 교실에서 꺼이꺼이 울었다고한다.

다시 가서 찾아봐도 없던 필통이 다음 날 다른 학생에게 발견되었다.

필통을 찾고 해맑게 웃던 그 학생은 그 수업 시간에 또 문제 행동을 했다.

그 학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크게 말해야하고 옆 학생의 맘에 안드는 것, 자신에게 피해가 없더라도 다소 큰 소리로 지적하고 그것들이 수업에 방해됨을 여러번 이야기해도 고쳐지지 않는다.

몇몇 학생들은 그 학생을 다소 놀리듯 대하는데 그 학생은 친구라 생각하며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책에 나온 ASD같다.

모든 자신의 행동들이 결코 질못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하고 지적 당하면 왜 그러냐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그 학생의 뇌의 특성이 이러한데 나는 앞으로 어떻게 대하는 것이 옳을까?
그 학생의 말에 분노하는 다른 학생들이 많은데 일반적 대화에서 라포가 생성된 관계에서는 가능하나 그렇지 않을 경우 대단히 실례인 말도 서슴치 않는데 이럴 때 중재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악의가 없고 무엇이 질못인지 모른다고 하니..참으로 허탈하다.

실수가 잦아 무엇으루시키기도 힘든데 저자는 간단하게 몸을 움직이는 일들을 해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게 하라고 주문한다.

요즘 교실은 무언가를 시키면 마치 내가 왜 하냐는 식이라 이것이 먹혀들지 모르겠다.

이제 중 1인 이 학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뒷편에 나온다.

특성을 살리는 역할을 찾아 자신감 있게 살자!

발달장애라 불리는 특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적절한 역할은 무엇일까?

그들이 부담가지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보고 조심스레 주문해보아야겠다.

작은 성취감이라도 느끼며 학교 생활이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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