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FT 재테크 - Web3.0시대, 새로운 자산 가치 창조가 시작된다
모리카와 미유키 지음, 이민연 옮김, 변호사법인 GVA법률사무소 Web 3.0팀 감수 / 북스토리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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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모리카와 미유키

IT Break through 대표, IT전문 비즈니스 라이터

NFT에 투자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별 관심이 없다가

궁금해져서 검색해보았는데 대체 불가능한 토큰(?)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때 또 다시 NFT용어가 등장하였다.

NFT는 Non-Fungible Token ::

-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인증 방식

- 유일무이한 가치를 부여하는 기술로 주목받음

그럼 여기서 블록체인은 무엇인가?!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상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디지털 장부)라고 한다.

물리적인 화폭의 그림이 아닌 디지털 형태의 복사가 쉽지 않은 콘텐츠를 의미하는데 구매자에게 이용 권한만 양도된다.

NFT를 잘 몰랐는데 검색을 좀 해보니 NFT 디지털 공모전 개최 글들이 많이 검색된다.

사진 동호회 활동을 할 때 찍은 사진을 같은 과 동기가 과제로 제출하면 안되냐고 한 적 있다.

나의 사진이 인정 받는 것 같아서 그러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 사진에는 내가 소유자, 저작권자라는 그 어떤 표식도 없다.

그래서 나의 동기가 마치 자기가 찍은 것인 냥 제출했다.

모작이냐 진품이냐를 감정으로 판단하던 다소 복잡한 절차없이

NFT가 저작권자가 나라는 것을 증명해줄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사진을 찍지 않지만..

미래 유망 직업으로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직업이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과 관련된 분쟁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록, 저장 기술의 발달로 나는 창작했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어디선가 본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내가 만든 것 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노래의 경우 표절 시비가 자주 일어난다.

이러한 분쟁에 대한 해결책이 NFT가 될 수도 있겠다.

가상 현실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미술전시관을 만들어 본적이 있다.

그 때 공간을 나누어 벽에 어떤 그림을 전시할 지 고민한 적이 있다.

물론 인터넷에서 저작권 없는 사진들로 만든 적이 있다.

이렇게 NFT를 메타버스 안에서 전시하는 플랫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실제 물리적인 명화를 소유한다면 보관 등 문제를 고려해야한다.

그러나 실존이 아닌 디지털 형태의 작품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NFT 산업을 매우 중요시 한다고 한다.

위에서 말한 무형의 자산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기 때문일 것이다.

비트 코인 성공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NFT도 점차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처음에는 다소 허황된 개념이었는데 알면 알수록 투가 가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 같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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