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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놀이수업 - 교실에서 무조건 해마다 하게 될 수업 놀이 대백과, 개정판
허승환 외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3년 3월
평점 :


두근두근 놀이수업
2004년 집필된 책이 20여년이 지난 지금 완전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긴 세월이다.
20년전 학생들은 이제 어엿한 사회의 일꾼이 되어 있을 것이다.
과연 놀이로 수업이 채워지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해진다.
저자는 좋은 교실 놀이의 조건을 제시한다.
첫째, 모두가 참여하는 놀이인가?
둘째, 다시 또 해도 재미있는 놀이인가?
셋째, 누가 진행해도 재미있는 놀이인가?
넷째, 준비는 간단한가?
이러한 조건들에 맞는 교실 속 놀이라면 더욱 즐거워질 것이라한다.
주의를 집중 시키는 일은 쉽고도 어렵다.
나는 요즘 학생들이 떠들면 전자 호루라기를 사용한다.
효과는 너무 좋다.
다소 듣기 괴로운 전자음이 울리면 누구나 주의를 기울인다.
왜 내가 이 소리를 낼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한다.
책에서는 특정 동작을 통해 아이들과의 약속을 정한다.
힘들이지 않아도 되는 너무도 좋은 방법이다.
단, 교사는 학생들이 모두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참을성이 요구된다.
도구를 활용한 수업 놀이도 소개한다.
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알려준다.
단순 놀이만을 소개한 것이 아닌 교과와 연계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놀이 지도시 유의점과 소개한 것을 활용하여 더 재미있어지는 방법도 안내한다.
책을 보며 나의 학창 시절을 떠올려보았다.
놀이를 활용한 수업이라니..
전달식, 주입식이던 교실 분위기와 다르게 이제는 수업 시간에 이해를 돕기 위해 놀이를 더한다.
아이들의 배움이 즐거워지고 더 풍성해졌다.
집중 못하던 아이들은 놀이 수업에 스스로 집중하려 노력할 것이다.
놀이 수업이라는 것이 잘 와닿지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의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학생들은 무엇보다도 협동과 기다림을 배우게 된다.
수업 시간 적용하기 위해 나름의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웃음 소리와 환호가 들리는 수업이 될것 같다.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