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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꿈노트 - 개정판
박영하 외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3월
평점 :


저자 : 박영하, 신용석, 오정택, 정영옥
모두 중학교 교사이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교육자들!
자기 이해하기
학생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종종 나의 MBTI가 무엇인지 질문 받게 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잘 몰랐고, 올해 초는 뭔가 내가 시대에 뒤쳐지는 기분이 한 번 검사해보고
다시 질문을 받았을 때 기억이 나지 않아 지난주에 다시 해보았다.
결과는 같았다.
ENFJ-T :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두둥~
뭔가 바르게 살아야 할 것 같아 공익을 위해 헌신할 것 같은 저 유형의 이름..역시나 부담스럽다.
스스로 정의롭다거나 공익을 위해 희생한다거나 하는 사람은 전혀 아니다.
그러나 해당 유형의 특징을 읽어 보면 나에게 맞는 내용이 꽤 많다.
이처럼, 학생들이 자신의 MBTI 유형을 알게 된다면, 스스로의 장점과 단점을 알 수 있다.
물론, 절대적이진 않다. 자라면서 성격이 바뀌기도 하기 때문이다.
책에 MBTI 성격유형검사 QR코드와 16가지 유형 분류표가 나와있다.
다음으로 다중지능검사를 설명하고 있다.
이 검사는 발달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제시한 다중지능이란 검사이다.
8가지의 지능 중 자신의 강점 영역과 약점 영역을 알 수 있으며, 진로 탐색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꿈을 외치다
아줌마인 나도 아직 꿈이 있다.
여성들의 삶을 함께 이야기하며 변화를 돕는 강연가가 되는 것이다.
그 꿈에 닿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지 아직 잘 모르겠다.
앞으로 변할지도 모르겠다.
중1 학생들에게 지금 꿈(미래에 되고 싶은 혹은 하고 싶은 일)이 없어도 정상이고, 내일 당장 바뀌어도 정상이고, 대부분은 아마 앞으로도 계속 바뀌게 될 것인데 지극히 정상이니 불안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7살 시절 꿈이 뭐였는지 물으니, 대부분 기억하지 못했다.
지극히 정상이고, 어쩌면 7년 뒤 중학교 1학년 시절의 꿈이 무엇인지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흥미와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탐색하면서 진로를 찾으면 된다고 조언한다.
책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꿈 선언하기'를 제안한다.
말이 씨가 되고, 공개 선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학생들과 함께 '꿈 선언' 활동을 해보아야겠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의 저자 강남구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고교시절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담임 선생님께서 학생회장 입후보를 반대했지만, 보란듯 당선되었다.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하지만, 대학에 가지 않아도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졸업 후 사회로 뛰어 든다.
고졸 스펙으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고, 이루어 낸다.
그러나 그 과정속에서 수 많은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만약 실패를 두려워해서 다시 도전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는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무조건 된다'고 말하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믿었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살아가며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무조건 된다 정신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일일 것이다.
이제 막 꿈꾸기를 시작했거나, 꿈을 위해 도전중이거나 혹은 잠시 주저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