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사용설명서
김진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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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진호

-경영학 석사/마케팅 박사(통계학 부전공)

-KBS 선거예측조사 자문위원 역임

-이세돌과 알파고 대결에서 알파고 완승 예측

-국내최초 AI빅데이터 석사, 박사 과정 설립 운영.

-현재 스위스 경영대학에서 AI빅데이터 석사, 박사과정 운영

"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일어나는 것이다."

-루키우스 세네카, 고대 로마의 철학자이자 정치가-

빅데이터의 출현

빅데이터는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의 발전으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2020년 기준 페이스북에 1분마다 메시지 15만건, 사진 14만 7천 건이 올라온다고 한다.

또한 인구수보다 인터넷 연결 기기는 2020년 기준 6.58개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빅데이터가 출현하게 되었다.

빅데이터는 데이터의 양이나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서 기존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수집, 저장, 검색, 분석 등이 어려운 데이터를 의미하는데, 페이스북만 해도 1분에 메시지 15만건이 생산된다고 하니 빅데이터 관리를 위한 인력과 기술 또한 새롭게 등장하였다.

빅데이터가 사용되는 주요 분야는 예측 분석이다.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무슨 일이 왜 일어났는지 파악하고, 미래의 여러 가능성에 대한 확률을 계산한다.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쇼핑의 경우 잠재적 고객이 발생시킨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성향이나 기호 등을 파악하여 적절한 제품을 소개(광고)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이유로 각 분야에서 빅데이터는 아주 중요한 자원이 된다.

또한, 분석 기술 또한 중요한 자원이 된다.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다른 예측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분석기술 검증 또한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미래 사회가 필수로 요구하는 인재의 능력은 바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근거로 자신만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인간일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평소 분석적 태도로 분석적 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분석 능력이 높은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분석을 위해 숫자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이는 수학적 지식과 분석적 사고는 완전히 다르며, 분석적 사고를 잘하는 사람은 초등학교 6학년 수준 이상의 수학은 거의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서 우리가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성공도 운이라는 말이 있듯,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 한 권으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라는 직업에 큰 관심이 생겼다. 또한, 나 스스로 나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나의 미래를 예측 해보는 날이 머지않아 오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반갑다, 빅데이터!~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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