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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 1일 1상식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 ㅣ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1
앤드류 지음 / 경향BP / 2021년 11월
평점 :



지은이 앤드류
대기업 퇴사 후 하루 5분 소박한 지식을 전달하는 파워 유튜버.
다양한 주제의 지식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궁금해서 파고드니 재미있더라
바로 앎의 즐거움!
저자는 세상에 재미있고 기막힌 사실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안다.
애초에 가볍게 쓴 내용이라고 한다.
가볍게 읽어 보았다.
신호등과 숫자 6의 관계
신호등...
20년전 쯤 평택에 갔었다.
평택역 앞을 돌아다녔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횡단보도는 있는데 신호등이 없었다.
그래도 사고가 나지 않나보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 신호등과 6이 무슨 관계일까?
미국 어느 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인데 운전자는 1년 58.6시간, 평생 6개월의 시간을 빨간 불로 바뀌는 걸 기다리는데 보낸다고 한다.
평생 운전하는 시간의 20%!!!
운전을 하지 않을 때는 신경쓰지 않던 신호 대기 시간.
특히 급하게 갈 때 신호에 자주 걸린다.
올해 다시 일을 시작하며 신호에 걸릴 때마다
'급하게 가다 사고날지도 모르니 쉬어가라는 거다!'라고 생각한다.
조급하게 짜증내어 봤자 신호는 빨간색이다.
그런 기억을 떠올리니 신호 대기 시간이 꽤 긴 것 같다.
특히 내 앞에서 신호가 바뀌면 큰 교차로는 2분 정도 허비하게 된다.
늦은 출근 시간..2분..너무 아깝다.
마늘과 드라큘라
마늘을 싫어하는 드라큘라..
소설속 인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2019년 한 의학 논문에 마늘의 성분이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인 '헴'을 분해해 빈혈 증세를 더욱 심하게 한다고 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드라큘라가 빈혈을 유발하는 마늘을 피할 것이라는 추론이 실렸다.
마늘이 건강식품이 아니였던가!
그런데 빈혈 유발 식품이라니...
포도
강도 높은 운동으로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포도당과 과당 함유로 피로해소 효과도 있다고 한다.
나는 포도의 신 맛 때문에 즐기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먹어 본 샤인 머스켓을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포도 광팬이 되었다.
샤인머스켓 - 고급 청포도 품종의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비싸다. 맛있으니 비싸겠지..
스타크래프트에 관한 SSUL~
스타크래프트...
1998년 블리자드사가 내놓은 게임이다.
PC방을 다니고, 집에서 밤새며 몹시도 했다.
그런 스타크래프트가 빛을 보지 못할 뻔 했다고 한다.
홍진호의 팬이던 나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사회생활하던 나는 2017년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버전이 나온 걸 처음 알았다.
요즘은 피씨방을 가진 않지만, 그 때 그 시절 '4드론 러시'로 테란을 박살내던 잊지 못할 기억이 떠오른다.
스마트폰의 수명
배터리의 수명에 따라 스마트폰의 사용 기한이 정해지기도 하는데
보통은 1년~3년이라고..
그런데 이 배터리의 수명을 길게 하는 방법은 100%완충하고 2시간 정도 더 충전해서 진정한 '완충'을 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밧데리가 닳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이유가 있었구나..
2년 뒤 바꾸고 싶을지 모르니 진정한 '완충'을 버릇처럼 해야겠다.
정말 다양한 분야의 생각지도 못한 상식(상식이 맞는건지 모를 내용도 많은 것 같다.)들을 담고 있다.
지식임에도 어렵지 않게 저자의 의도대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잘난 척할 의도가 아니더라도 뭔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하고자 할 때 읽어도 좋을 책이다.
추천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