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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어!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드로잉 -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으로 시작하는
이솔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자신있어 아이패드&갤럭시탭 드로잉
지은이 이솔기
그림 그리는 것을 종아하고 잘해서 인테리어디자인학과 진학.
디지털기기 드로잉에 관심이 많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_6W21oJ7dqLW5xn92KpwLw/featured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olsol0209
디지털 드로잉은 연필과 펜, 종이가 아닌 태블릿과 디지타이저 펜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아날로그 드로잉'에 비해 디지털 기기만 들고 다녀면 되기에 편리하다.
디지털 드로잉은
-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 수정이 용이하다.
- 디지털 기기를 마련해야하는 초기 비용이 비싸다.
- 자연스러운 느낌이 적다.
-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따로 배워야 한다.
여러 드로잉 프로그램 중 저자는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드로잉을 소개한다.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아이패드, 갤럭시 탭, 스마트폰, 컴퓨터 등 웬만한 디지털 기기에서 모두 사용(호환) 가능
2018년부터 무료로 전환
메뉴 구성이 단순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 가능
스트로크, 대칭, 140개 이상의 기본 브러시 등 편리한 드로잉 툴 제공
내가 가진 갤럭시탭S6에 설치해 보았다.
캡처해서 편집 해보았다.
도구 막대 / 브러시 팔레트 / 도면층 편집기 / 기타
내가 사용해본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포토샵이 생각난다.
포토샵의 도구 상자에서 브러시가 따로 떨어져 나온 것 같다.
140개 이상의 브러시가 있다고 하니 기대된다.
아무래도 아날로그 느낌을 내려면 다양한 브러시를 적절히 사용할 줄 알아야할 것이다.
상황별 브러시 기능 소개
색상 탭 기능과 사용법 소개
레이어 활용법과 파일의 저장 및 삭제 기능에 대한 설명 잊지 않고 소개한다.
드로잉 시작 전 레이어를 스케치 → 라인 → 채색 → 마무리 순으로 배열하고 작업하면,
수정하기도 쉽고 수정에 대한 부담감도 덜고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림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책을 보고 그려보았다.
40분쯤 걸렸다.
수정 고민하지 않고 바로 슥슥 그렸다.
그리 완성도가 높진 않지만, 재밌게 그렸다.
약간 헤맸던 것은 책에 표시된 브러시를 찾을 때 였고,
색상 선택하는 것도 생각보다 간단하고 쉬웠다.
그리며 매우 집중했다.
원래 그림에 소질이 없어 흔한 낙서도 잘 하지 않는데
디지털 드로잉~은 수정의 곤란한 부담이 없어 별로 고민하지 않고 그렸다.
내가 그린 그림은 책과 몹시 다르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작업을 하며 계속 내 새로운 취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동물, 과일, 카페&베이커리, 주방용품, 랜드마크, 음식을 주제로 그리는 과정을 소개한다.
그리고 책 속에 등장하는 PNG 도안 파일을 제공한다.
중앙북스 자료실 : https://jbooks.joins.com/jbcenter/data_view.asp?page=1&dataType=&idx=182&keyword=
아날로그 그림에 자신없는 사람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디지털 드로잉!
그림에 자신 있는 사람들도 디지털 드로잉의 재미에 빠져볼 수 있다.
컬러링보다 더 재미있는 디지털 드로잉~
자신있어 아이패드&갤럭시탭드로잉 으로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도서를 출판사로 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