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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 1일 1장 아모르파티 : 나를 사랑하게 되는 문장 따라 쓰기 - 엄마를 위한 큰글씨 손글씨
독개비 편집부 엮음 / 독개비 / 2021년 2월
평점 :


가수 WAX의 '엄마의 일기'란 노래가 떠오른다.
♬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 약한 여자라는걸
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강한 분인걸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 약한 여자라는걸 ♪
나는 오늘도 엄마에게 내 힘듦을 토로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생각해본다.
엄마란 존재는 도대체 언제 완전한 나의 삶을 살수 있는걸까?
내 엄마의 나이에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고달픈 인생을 어찌 살아냈는지 무심한 딸인 나는 알 길이 없다.
그런 엄마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책 한권을 만났다.
1일 1장 아모르파티

엄마에게 너무도 해주고 싶은 말이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엄마는 100세의 할머니를 모시고 살고 계신다.
할머니는 다행히 나이에 비해 건강하셔서 혼자 거동하시는데 무리가 없으시다.
그렇지만, 내 나이만큼이나 긴 세월을 할머니를 모시고 살며 감당했을 어려움을 나는 완전히 헤아리지 못한다.
엄마의 당신을 위해서가 아닌, 시부모, 남편, 자식들 중심으로 살아낸 긴 시간들..
그런 엄마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다.
엄마 인생의 중심이 당신 자신이었으면 좋겠다.(엄마 미안..)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문장들도 만날 수 있다.
영원히 지속되는 불행은 없다.
참고 견디거나 용기를 내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테니까.
나는 참고 견디기 보다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길 선택했다.
그리고 최근 기회가 왔다.
생각지도 못하게 찾아온 기회에 너무 행복하지만, 그에 따른 책임이 뒤따른다.
참고 견디고 살며 괴롭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변화해야겠다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용기낸 나를 칭찬한다.

사는대로 생각하며 살았다.
내가 이렇게 살는 어쩔 수 없는 이유들을 갖다 붙이며, 괴롭지만 그렇게 사는대로 생각했다.
그러나 다양한 책을 읽으며, 나의 생각에 변하기 시작했고,
변하기 위해서는 생각부터 바꿔야 함을 깨달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 수 없다.
너무도 당연한 이치를 늦었지만 다행히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변화하고자 노력했고, 이제 생각하는대로 도전하며 사는 중이다.
때론,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지만, 생각 또한 바뀌며, 나는 계속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의 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살것이다.
엄마를 위한 문장들을 읽어보며, 엄마가 꼭 읽었으면 하는 문장들도 나에게 필요한 문장들도 만날 수 있었다.
문장들을 읽어 보고, 반복해서 쓰며 머리속으로 다시 되뇌이며, 쓰는 사람이 그 문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고단한 삶을 살아낸 엄마에 조금의 위로가 될 #1일1장아모르파티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