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탈출

소아비만 탈출 - 우승민의
우승민 지음 / 가치창조 / 2010년 7월

 
소아비만 탈출

 

 

이책은 소아 비만을 예방시켜주는데 필요한 지식과 조언들이 총정리되있는 책이다.

비만은 유전적인 요소가 강해서 어렸을때부터 그런 기미가 보여서 성장하면서 더욱

비만이 심각해지는 아이들이 무척 많다고 한다. 그리고 어렸을때 비만이면 외모에

대한 자기비하나 자신감 상실로 인해 성격까지 소극적으로 되거나, 스트레스를 많

이 받게 되고 고민도 많아 성적이 떨어지기도 하고, 친구들한테도 뚱뚱하다고 놀림

받거나 소외당해서 그로인해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들은

제어를 잘 하지 못하기때문에 먹는걸로 풀고.. 악순환을 초래하고 사태의 악화를

반복할 뿐이다.

 

티비에서도 소아비만 어린아이들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다큐멘터리같은데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비만이라는것은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놓고 성격까지 바꿔놓

는 무서운 병이라는걸 깨달았다. 단지 외모적으로 통통하고 뚱뚱하고 이런게 아니

라 비만은 병이다. 질병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소아비만은 치료는 가능하지만, 예방이나 관리를 꾸준히 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개선이 되지 않으면 비만에서 벗어나기가 무척 어려워진다.

대부분 비만판정을 받은 아이들이 다들 심리적으로 심각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겪고있고 심리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고 학업공부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과중학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집에오면 과식과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

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인해 비만이 되어 뚱보 라는 별명

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단것을 먹지 않으면 기분전환이 되지 않는다고 호소

하는 비만어린이들이 무척 많았다고 한다. 부모님은 오로지 성적이나 공부에만

관심이 있고, 아이들의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불안감 우울증 이런것에 대해선 그다

지 깊게 신경을 안쓰는 경향이 있어서 더더욱 아이들의 증세는 속으로 곪아간다.

 

소아비만은 정신질환을 유발시키는 질병이다. 소아비만 환자에게는 우울증이 발

생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집착이 커지고,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항상 주위를 맴돌아 의식을 하게 된다. 수치심을 일으키는 별명이나 놀림거리가

되기 쉽상이고, 어렸을때 이런 상처는 평생 지속되고, 성격형성에 엄청난 악영향

을 끼친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옆에서 반드시 도와주며 비만을 치료할수 있도록

식습관이나 운동에 대해 신경을 반드시 써줘야만 한다. 아이들은 아직 음식에 대한

절제력도 부족하고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항상 관리를 도와줄수 있어야

한다. 비만이 계속 유지되게 하는것은 부모의 잘못된 가르침과 교육도 크다.

부모가 어떤 환경에 계속 아이를 방치해두느냐에 따라서 비만아이의 상태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줘야만 한다.

 

소아비만 전문가와 트레이너가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상식과

지식들, 정보들. 운동프로그램, 식습관 개선, 이런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조언해주고 있어서 이책은 소아비만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반드시 한번 꼭

읽어보고 매일매일 이책을 읽어서 아이가 더이상 비만이 되지 않도록 따라해보고

신경을 써주면 무척 효과가 좋을것같다. 이책에서 제시하는 운동프로그램과 식습

관 조절,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관리.. 등.. 꾸준히 따라하고 실천하고 노력을

기울인다면 아이들이 소아비만에서 벗어날뿐 아니라, 자신감도 많이 얻고, 긍정

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성격의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게 할수 있을것이다.

비만에 관련된 알찬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으므로 , 비만을 벗어나고 싶다면 한번

쯤 꼭 읽어봐야 할 책인것같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