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 핵폭탄은 최초에 어떻게 만들어졌나? 사회탐구 그림책 3
조나 윈터 지음, 지넷 윈터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8-04-02 15;02;19.jpg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 조나 윈터 글 / 지넷 윈터 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03.20 / 원제 The Secret Project(2017년)


20180322_145630.jpg

 

 

책을 읽기 전

표지를 보고는 책 속의 내용을 전혀 짐작을 할 수 없었어요.
탐정물? 과학 그림책? 정도로만 짐작을 하고 넘어갔지요.
책 표지를 넘겨서 본문을 보았을 때 표지와 다른 느낌이라 반전의 매력이 느껴졌지요.
여러분도 제목을 맞춰 보시래요?


2018-04-02 15;00;32.jpg


image_4900291801522252609256.jpg


image_9928791451522253916232.jpg


image_4268322081522253916232.jpg


image_2150119881522254423781.jpg


9781481469135_in06_81f0b.jpg


image_2216040321522254802942.jpg

 

 

 

줄거리

1945년 최초의 핵 실험이 이루어졌던 트리니티에서의 이야기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는 과학자들이 모여서 핵 실험을 진행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이 책의 첫 장을 펼친 아이들은 마지막 장을 넘기기 전까진
이들이 진행하는 ‘비밀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저 ‘십, 구, 팔, 칠, …… 삼, 이, 일’ 카운트다운을 세다 보면
이글거리는 화염을, 솟아오르는 불길을, 그 끝에 기다리는 암흑을 마주하게 된다.
- 출판사 책 소개 내용 -



책을 읽고

제목에 대한 (핵 이야기임을 모르고) 파악이 안 되고
(제목 :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 핵폭탄은 최초에 어떻게 만들어졌나?)
그림을 볼 때는 이런 무시무시한 폭탄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책 속에 폭탄 이야기라니요. (아름다움이 악으로 사용된)
이 책은 여전히 아름다움이 담긴 그림책일까요?
이 책을 덮은 지금은 책 속에서 무서움, 두려움이 느껴지네요.

사회 문제는 우리가 살아가고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기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해요.
지금 당장의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조금은 귀찮고 어렵고 힘들지만 조금 먼 미래를 위해서 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지요.
할 말은 많고 많은데 각자의 생각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한 공간에 살고 있고,
최종적인 도달점은 함께 사는 지구에서 자연과 사람들의 공존하는 삶이 아닐까 해요.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 생각보다는
싫더라도 가장 현명한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보물창고의 사회탐구 그림책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사회 현상에 대해 그림책에서 짧지만 강렬함을 보여주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회탐구 그림책은 시리즈로 앞으로 출간될 책도 기대가 돼요.


image_6592049401522074828639.jpg

 

 

 

 -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의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


2018-04-02 15;01;07.jpg

 

 

글 작가 조나 윈터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부터 그림 작가 지넷 윈터가 말하는 그림 작업까지..
그 모든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allthewonders.com/wonders/all-the-wonders-of-the-secret-project/
 
 
 
 - 보물창고의 소통 공간 둘러보기 -

보물창고의 홈페이지 : http://www.prooni.com/html/index.ph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