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대장군이 된 꼬마 장승
노경실 지음, 김세현 그림 / 두레아이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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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생각하는 주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유산'

 

  책 가지고 놀기

   - 작가님들에 대한 이야기

   - 우리 문화 그림책 / 나만의 수호신 장승 만들기

 

 

천하대장군이 된 꼬마 장승 / 노경실 글 / 김세현 그림 / 두레아이들 / 2018.01.30

 

 

 

제가 마치 책을 지켜보고 지켜주는 '장승'인양 찍어본 사진이에요.

(흙이라도 묻었을까 봐 걱정하면 찍은 사진이라 이제 와 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도서관에서는 아마 감귤 색깔의 바탕을 만나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겉표지의 하얀 바탕의 꼬마 장승의 이미지가 느낌이 살아 있어요.

 

 

 

 

줄거리

장승은 밖에서 들어오는 재앙을 막아서 마을 지켜준다고 생각을 했던 나에게

말썽쟁이, 사고뭉치, 고얀 녀석을 꼬마 장승이 나타나게 될 줄이야.


매일 밤만 되면 온 마을의 동물들을 괴롭히는 천둥이

흰돌 마을 사람들은 화가 나서 모여들지요.

이 모습을 본 천둥이는 불길이 이글거리는 아궁이에 던져질 게 무서워서 산으로 도망가지요.


도망가던 천둥이가 무서운 산적에게 붙잡혀 산적들의 머슴 신세가 되지요.

마을을 그리워하지만 돌아갈 용기가 없는 천둥이는

산적들이 흰돌 마을을 공격하다는 이야기를 엿듣게 되지요.

마을을 구하고 싶은 천둥이이지만 방법도 모르고 용기도 나지 않지요.


'사고뭉치, 말썽쟁이, 겁쟁이' 천둥이는 과연 늠름한 천하대장군이 되었을까요? 

 

 

△ 밤이 되면 흰돌 마을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꼬마 장승

 

 

△  천둥이 때문에 화가 나 장승 앞에 모여든 사람들

 

△ 산적들에게 붙잡혀 끌려가는 꼬마 장승 

 

△  마을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결심이 선 꼬마 장승





 - 작가님들에 대한 이야기 -


노경실 작가님

http://ch.yes24.com/Article/View/28534


김세현 작가님

http://www.openkid.co.kr/webzine/view.aspx?year=2002&month=08&atseq=218



  - 우리 문화 그림책 -

 

 

△ 출간 기념 이벤트 '나만의 수호신 장승 만들기 세트'를  증정하고 있네요.

 

△ 책의 뒷부분에 부록으로 장승에 관한 정보들이 있어요.

 

우리 문화에 관한 책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에요.

글과 함께 그림이 우리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그림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천하대장군이 된 꼬마 장승'은 우리 문화라는 의미에 부합되는 책이지요.

우리스러움을 볼 수 있는 책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가지고 있는 우리 문화에 관한 그림책들과 함께 한 컷!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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