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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도시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소피 보만 지음, 디디에 발리세빅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8년 3월
평점 :
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도시 / 안소피 보만
글 / 디디에 발리세빅 그림 /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8.03.15 / 아티비티
(Art + Activity)
책 속에 도시가 움직인다.
55개 이상의 플랩을 열고, 당기고, 밀고,
돌려봐요!
도시의 모든 것들이 궁금했던 작가는 답을 찾기 위해 도시의 구석구석을
관찰하지요.
조용한 도시를 깨워서 움직이고 다시
재우면서 도시 곳곳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원제 : The Ultima e Construction Site Book
(2014년)
양장본 16쪽 /
335*250mm / 1030g으로 되어 있네요.
설명은 적고 판형은
2배 정도의 커서 보기가 쉽고 눈에 쉽게 들어오네요.
아빠, 엄마가 일하는
일터는 어떤 곳들이 숨어 있을까요?
첫 사진을
플랩을 열어보기 전이지요.
두 번째 사진은 작은 플랩 하나는 3단계로 열어
보았어요.
세 번째 사진은 한 장면에 있는 모든 플랩을 열어 보았답니다.
손으로 책을 스쳐 지나가며 플랩을 찾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많은 플랩 중 하나를 순간적으로 플랩을 놓칠 수도
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도시의
지하
책 밖으로 플랩들이
나가버렸네.
와~ 책의 사이즈가 반은 더 커진 것
같아요.
거리를 밝히는 전기와 편안하게 사용하는
물.
물과 전기가 어디서 오는 건지 알 수
있어요.
현대 문명의 필수인 광섬유 케이블 설치로 인터넷
속도가 더 올라가네요.
마지막 페이지의 변화하는
도시
플랩북과 팝업북을 더해 놓은
듯하다.
도시의 풍경을 그대로 책으로 옮겨놓은 것 같아서 정말
신기하네요.
도시를 위에서 바라보면 사이사이 도로까지 보이네요.
와~
지하철부터 시작해서
고층의 건물,
밤의 도시, 낮의 백화점으로 도시의 곳곳을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마지막에 도시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놀라움!!!
페이지를 열 때마다 그저 놀라움과 함성이
나오고 있어요.
도시의
건물이 움직임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도시의 이곳저곳을 보고 나니 살아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도시'의 책 살펴보기
동영상
http://blog.naver.com/shj0033/221229232690
함께 출간된 '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엔진' 포스팅이에요.
https://blog.naver.com/shj0033/221229199046
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 현앤진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