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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엔진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소피 보만 지음, 디디에 발리세빅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8년 3월
평점 : 
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엔진 / 안소피 보만 글 / 디디에 발리세빅 그림
/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8.03.15 /
아티비티 (Art + Activity)
86종의 세상의 모든
탈것들
60개 이상의 플랩 장치로 조정
작가 안소피 보만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서 조사를 하고
그때 찍어
온 사진 덕분에 그린이 디디에 발리세빅이 움직임을 실감 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해요.
양장본 / 26쪽 /
335*250mm / 1160g으로 되어 있어요.
크기도 A4 사이즈 보다 더 크며 종이도 두꺼워서 쉽게
찢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원제 : The Ultimate Book of Vehicles : From Around the World (2011년 11월)
원서와의 크기, 그림,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아요.
어른인 제가 가지고 놀아도
지겹지 않는 책.
여기의 플랩을 넘기고 나면 다음 플랩 뒤에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라는 궁금함이 더해가네요.
여자아이들은
큰 기계들이 복잡하고 무서워서 관심이 덜 하지만
내가 직접 조작을 할 수 있는
이 책의 매력에는 금세 빠져들더라고요.
같은
역할을 하는 고기잡이배이지만
물고기의 배는 어떤 물고기를 잡느냐에 따라 때로는
나라별로 생긴 모양이 다를 수도 있지요.
열고 당기고 밀고 돌리면 책
속의 기계들이 움직이지요.
이런 원리와 지식들을 손으로 직접 조작을 하면서 알아가게
되네요.
소방차의 사다리가 짧았다가
쭉~ 늘어났네요.
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엔진의 책 살펴보기 동영상
http://blog.naver.com/shj0033/221229199046
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엔진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땅 위의 여러 가지 탈것들 기차, 화물차, 소방차, 농기계, 등부터
바다의 여러 가지 배들,
하늘의 이동 수단 비행기들과
우주의 국제 우주정거장, 발사대의 우주선까지 다양한 탈것들을 묶어
놓았어요.
정보 전달 책의 본연의 목적(지식이 주는 즐거움)을 충분히 잘 전달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이야기책인지 정보 전달 책인지 애매모호한 책들이 있는데
그러면 아이들에게 혼돈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인지적 접근인지 감성적 접근인지를 알려주고 들어가면
아이가 책을 보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목적을 좀 더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 그림책 특강 수업을 듣고 와서 정리해
봐요-
그래도 아쉬우면 책이 여기저기를 다
열어보고 만져보고 조작해 본 후
아이와 함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만약 우주에 관한 페이지이면 우주를 배경으로
지구에서 시작된 우주여행!
얼마 전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플랩 북도 기계의 원리를 하나하나 알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보림의 아이티 비티는 설명은 적고 판형은 2배 정도의 커서 보기가 쉽고 눈에 쉽게
들어오네요.
함께 출간된 '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도시' 포스팅이에요.
https://blog.naver.com/shj0033/221229232690
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
현앤진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