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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샐러드 손님접대용 샐러드 -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레시피 135가지
주부의 벗사 지음, 피플번역 옮김 / YBK퍼블리싱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20170916_101957.jpg](http://tpimage.kyobobook.co.kr/upload/blog/2017/09/16/a495ce7e7bc6421f854bbff25973e9af.jpg)
저~어.. 고백할게요..
저는 막손이예요...
샐러드도 맛없게 만들어 버리는 막손.
문화센터 요리 수업도 집에서 하면 이상하게 맛이 변해
버려요.
가끔 성공하는 레시피도 있어요..
하지만 검색해서 만든 덕에 기억이 안 나요.. 찾기도
어렵고..
요즘 다이어트.. 돌입해야 하는데 샐러드도 지겹더라고요..
이 책 안에는 이렇게 다양한 샐러드가 있네요. 총
135가지 레시피라고 해요..
어마어마합니다.
그중 저는 안주용 샐러드가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앗~ 싸 샐맥.. 샐러드와 맥주.. 분명.. 다이어트한다고
이야기 한 건 불과 10초 전..)
맥주는 먹고 싶은데. 안주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왠지 해결책이 있을 것 같은 느낌.. 랄랄라
책에서 요리법을 좀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분류가 있고 색깔도 다 달라서 정말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샐러드
맛에 따라 일본식. 서양식. 중국식. 한국식. 에스닉
재료의 종류에
따라 2가지 재료, 3가지 재료, 다섯 가지 재료, 채소
전용
조리 방법에 따라
전자레인지 OK, 비가열, 10분
완성
세상에 고등어가 샐러드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우와..
어떤 맛일까요?
고등어 알 아히요 샐러드는 서양식. 3가지 재료를 사용하였다고 나와요..
얌운센은 에스닉,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했다고 분류가 되어있네요.
태국 요리로 잘 알려진 새콤한 당면 샐러드, 다진 고기, 젓갈, 새우의 맛이 어우러진
요리라고 하네요.
안주용 샐러드.. '참치 마요네즈를 얹은 토마토 샐러드'
서양식, 3가지 재료, 비가열, 10분 완성이라고 해요.
앗~싸.. 간단하네요.
신선하고 상큼한 안주가 될 것 같아요..
레시피가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어요.
샐러드 플레이팅
포인트, 채소 1가지로 만드는 샐러드, 수제 드레 & 토핑 레시피까지...
디테일을 설명한 이 부분이 너무 좋아요.
토핑을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 놀라워요. 요리는 못하는 막손에게는 다
신기했어요..
집에 한 권 정도의 요리책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전 이 책이 한 권의 요리책으로... ㅋㅋ
도전을 해 보고 싶은 샐러드가 좀 있네요..
쉽게 구하는 이걸 샐러드 재료로 쓴다고? 아니 이게 샐러드 재료라고?
궁금증이 생기는 샐러드도 많고요..
앞으로 남는 자투리나 좀 공들인 샐러드를 할 때 이 책을 꼬옥 옆에 펼치고 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