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통증 없이 살려면 속근육을 풀어라 - 뭉친 근육과 뻣뻣한 관절을 푸는 작은 습관의 기적
우지인.김성민 지음 / 로그인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표지에 있는 '몸과 마음이 솜털처럼 가벼워질 것이다.' 라는 문장에 저도 모르게 이끌려 이 책을 보게 되었지요.

요즘 뻣뻣해진 근육과 관절 덕에 나이보다 더 고생하고 있지만 운동이 쉽지도 않고 날이 더 더워진 이후 하지정맥류 때문인지 종아리 부종으로 밤마다 고생하고 있어서 왠지 솜털처럼 가벼워진다는 말이 맘으로 다가왔어요..

이 책을 읽고 테니스공을 사고 가장 해보고 싶은 건 종아리였답니다.

하지만 마사지를 하기 전에 스스로 관리의 필요성, 셀프 마시지 전 후 자기 몸의 체크 방법. 마사지의 효과, 셀프 마사지 3가지 규칙. 준비물을 먼저 이야기하고 있어요..

무슨 운동이든 시작 하기 전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테니스공만 가지고 하는 건 아니예요.. 폼롤러로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폼롤러부분과 테니스공 셀프 마사지 부분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요..

전 롤러를 당장 구매 할 수가 없어서 가볍게 테니스 공으로 시작합니다. 그 동안 쌓아 놓은 볼, 스텝퍼, 실내자전거, 요가매트, 밴드,,, 운동한다고 이것저것 사 놓고서는 한 달도 안 되어서 방치되다 보니 롤러는 눈에 확~ 들어오니 조용히 테니스공으로 여기저기 굴려봅니다.

주위 분들에게도 권해 보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젠 나이보다는 환경적인 영향에서(기계로 인한 몸의 스트레스,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아이들) 오는 근육과 관절들의 굳음들을 작은 실천을 통해 바꿔 보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하고 사랑하는 울 가족들과 함께 함께 보면서 가족의 시간도 늘려 보려 합니다.

작은 습관이 변화를 시키기는 삶이 신기해요...

그리고 작은 것이 내 삶을 다르게 만드는 것도 새로와요..

 

그냥 지나쳐 버리는 그 작은 것들이 이리도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며칠 동안 해 보니 아쉬운 점이 있어 다시 들어와 글을 수정해 봅니다.

폼 롤러를 가지고 하는 건 모양이 커서 잘 보이는데 테니스 공은 파묻혀 버리면 정확히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알 수 가 없어요.

149페이지처럼 뒷모습에 공을 그려 주시는 것도 좋은 설명인듯해요..내가 정확히 하고 있는 건지 알고 싶거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