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 씨, 작가 되다 - 2021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선정도서, 2022 월간책씨앗 선정도서 바람어린이책 16
윤여림 지음, 김소라 그림 / 천개의바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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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씨, 작가 되다 / 윤여림 글 / 김소라 그림 / 천개의바람 / 2021.11.30 / 바람 어린이책 16

 

 

책을 읽기 전

 

윤여림 작가님의 글이 들어간 동화책이라서 궁금했어요.

김소라 작가님의 부드러운 그림도 한몫을 했고요.

작가를 꿈꾸는 누군가를 생각하니 더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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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 우체국에서 일하는 수달 씨는 남몰래 글을 쓰고 있다.

어느 날 하마 씨가 수달 씨의 원고를 읽게 되고, 재밌다면서 출판사에 보내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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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씨는 용기를 내어 원고들을 보내지만, 출판사마다 거절 메시지를 보내온다.

크게 실망하고 글쓰기를 그만두려던 수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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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을 하다가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재미난 이야기들 때문에,

결국 다시 글을 쓰고 출판사에 원고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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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에는 출판사에서 어떤 답변이 올까요? 수달 씨는 꿈꾸던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책을 읽고

 


수달 씨는 솜털 우체국에서 일하며 남몰래 글을 쓰고 있지요.

용기를 내어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지만 계속되는 거절에 글쓰기를 포기하려 해요.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그만 둘 수가 없지요. 그래서 또다시 글을 쓰고 있네요.

수달 씨는 결국 책을 출간하게 되지요.

 

 

남몰래 자신의 일을 하는 누군가가 있지요.

멀리 찾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바로 저거든요.

저도 직업을 따로 있고, 좋아서 하는 일이 그림책을 읽고 포스팅하는 일이지요.

너무 좋아서 멈출 수 없는 수달 씨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네요.

저 역시 그림책 포스팅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림책 포스팅은 누굴 위한 것이 아닌 저를 위한 정리들과 이야기였거든요.

하지만 부족한 글이라도 읽어주시고, 글에 공감을 보내주시는 분들만으로도 힘이 생겼지요.

그래도 체력적 한계나 '생각의 질'에 부딪히는 날에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날들이 있어요.

그런 날에는 그림책을 만드신 작가님, 편집자님, 디자이너님, 홍보 마케터님, 등

다양한 분들에 '정성을 다한 글'이라는 행복한 칭찬 덕에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고 용기를 내지요.

그렇게 하루하루 더해져 가더니 블로그는 제 이야기가 되고, 잡지에 소개도 되네요.

(사실 잡지에 '일상력'이라는 주제로 제가 소개되다니 너무너무 신기했다는요)

수달 씨처럼 저를 응원해 주는 이들에게서 힘을 받고, 오늘도 하나의 포스팅을 완성해요.

여전히 저는 출판과는 일도 관련 없는 저의 직업이 좋고요.

돈을 벌 수는 없지만 행복하게 그림책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제가 꿈꾸는 삶은 수달 씨와 비슷해요.

지금처럼 재미있게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앞으로도 쭉 그림책 이야기를 하며 사는 거예요.

"용기를 내어 저와 함께 꿈에 도전하실래요?"

 

 

윤여림 작가님의 높은 역량을 알고 있었지만 <수달 씨, 작가 되다>에 녹아 있네요.

수달 씨가 쓰는 동시부터 이야기들까지 모두 여덟 편으로 다양한 문학의 종류를 만났어요.

이야기 속의 이야기인 액자식 구성으로 두 이야기 모두 허구이지만

수달 씨가 작가가 되는 과정은 사실처럼 느껴지도록 하여 이야기에 더욱 몰입되었던 것 같아요.

또, 출판사의 피드백의 편지 속에서 출판 과정들도 엿볼 수 있었지요.

출판사의 피드백과 수달 씨 친구의 피드백은 전혀 다르지요.

남들의 시선에 포기라는 단어를 앞세우기보다는 또 한 번의 용기 있는 도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 무엇보다 가장 좋아하는 일을 막을 수는 없잖아요.

세상 모든 수달 씨들에게 응원을 보내요.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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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씨, 작가 되다>의 크리스마스카드!

책만큼이나 귀여운 '수달 씨 크리스마스카드'이네요.

소중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달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윤여림 & 김소라 작가 사인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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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씨, 작가 되다> 출간 이벤트로 두 작가님의 사인본을 받을 수가 있네요.

앞쪽 면지에는 윤여림 작가님의 사인이, 뒤쪽 면지에는 김소라 작가님의 사인이 담겨있지요.

김소라 작가님께서 '다음 책'이라는 문구에 심쿵!

아~하! 시리즈로 수달 씨의 이야기가 출간되나 봐요.


 

 


 

 

- 바람 어린이책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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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야기, 친구 이야기, 세계 이야기를 만나며 품이 넓은 아이로 성장합니다.

- 출판사 천개의바람 책 소개 내용

시리즈 안에 다양한 주제와 소제의 이야기가 있네요.

초등 중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제목의 글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거짓말쟁이, 우리들>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569263171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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