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단짝이야 Wow 그래픽노블
그레이엄 애너블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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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단짝이야 / 그레이엄 애너블 / 신형건 역 / 보물창고 / 2020.12.10 / Wow 그래픽노블 / 원제 : Peter & Ernesto: A Tale of Two Sloths (2019년)

 

 

 

책을 읽기 전

 

'Wow 그래픽노블'의 신간이라니 궁금하네요.

그런데 피터와 에르네스토가 나무늘보라고요?

나무늘보라는 캐릭터만으로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되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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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 전체를 보고 싶어! 난 여행을 떠나야겠어!”

“난 하늘의 다른 면들에 대해 조금도 알고 싶지 않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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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친구, 어디로 헤엄쳐 가려던 참이야?”

“하늘 그 전체를 다 보고 싶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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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애를 도로 데려와야만 해!”

결국 피터가 에네스트로를 찾으러 길을 나섰어요.

과연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책을 읽고

 

단짝 친구인 두 나무늘보는 똑같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너무나도 다른 두 나무늘보 이야기이지요.

 

나무늘보는 느림의 미학을 즐긴다는 저의 선입견(?) 때문인지 첫 장면부터 이들의 움직임에 집중하게 되네요.

커다란 눈, 몸에 비해 긴 팔과 다리 덕에 어딘가 엉성해 보이는 둘이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두 나무늘보의 캐릭터는 너무 달라지네요.

피터는 나무 위의 세상이 전부이며 변화가 없는 반복되는 일상을 좋아하지요.

반면 에르네스토는 다른 나무 위에서 바라보는 하늘을 보고 싶어 하는 모험심이 강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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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라는 같은 장소에서 에르네스토와 피터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시지요?

다리의 출렁거림마저도 호기심과 용감함으로 사소한 이벤트처럼 즐겨버리는 에르네스토와

걱정, 두려움, 조심... 출렁다리보다 더 출렁거리는 심장과 다리를 부여잡는 피터의 모습이지요.

그렇게 에르네스토는 출렁다리를 시작은 바다, 사막, 북극까지 가보면서 넓은 세상을 경험하지요.

반면, 피터는 집에 남아 에르네스토 걱정이 한가득이었지요.

에르네스토 걱정에 길을 떠난 피터가 경험했던 일들도 모두 세상을 배우기에 충분했어요.

 

 

둘의 서로의 단점을 단점이라고 보지 않고 서로가 메꿔 줄 부분이라고 생각하지요.

에르네스트가 집을 떠나서야 집의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되지요.

피터 역시 에르네스토를 구하기 위해? 시작한 여행이 안목을 넓힐 수 있게 해주지요.

 

이렇게 다른 둘 중에서 나는 어떤 캐릭터에 가까울지 곰곰이 생각하게 되네요.

피터와 에네스트로의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지요.

저는 피터였기도 했고, 에르네스트였기도 했지요.

어린 시절 익숙하지 않는 곳을 싫어하는 아이였고,

때론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곳에 가고 싶었던 적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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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던 둘의 만남은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둘은 전혀 다른 스케일의 모험을 했지만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피터와 에르네스토이지요.

 

 

 

 

 

 

 


 

 

 

 

 

- '피터와 에르네스토'의 작업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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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두꺼비처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두 친구.

행복할 땐 행복을 나누고, 어려울 때는 힘이 되어주는 우정의 이야기였던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와 비슷한 설정의 피터와 에르네스토이지요.

 

작가가 이야기를 하게 된 배경, 스케치의 변화, 텍스트를 위한 폰트, 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gricklethings.blogspot.com/2018/04/creating-peter-ernesto.html

 

 

 

 

 

 


 

 

 

 

 

- 피터와 에르네스토'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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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 Ernesto: A Tale of Two Sloths (2018)

Peter & Ernesto: The Lost Sloths (2019)

Peter & Ernesto: Sloths in the Night (2020)

 

 

르네스토는 단짝이야>이 한글 번역되었으니

조만간 이 코믹한 콤비를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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