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배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5
이루리 지음, 김정민 그림 / 북극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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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배 / 이루리 글 / 김정민 그림 / 북극곰 / 2020.03.28 /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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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어릴 적 엄마가 처음 보여 준 야구장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야구를 처음 접하던 저는 엄청난 인파, 함성 소리, 뜨거운 열기에 놀랐지요.

그 후로 야구는 모르지만 경기장의 분위기가 좋아서 더 갔던 것 같아요.

야구와 배를 어떻게 이야기로 엮었을까요?그럼 그림책 안으로 들어가 보자구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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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와 아지는 야구를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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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누구나 야구를 좋아하지는 않는답니다.

도지와 아지는 이제 어디서 놀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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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와 아지에게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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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야구공으로 배를 따려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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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러면 안 됩니다!

 

 

 

 


 

 

 

책을 읽고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호기심이 생기는 그림책은 아니었어요.

책장의 마지막까지 왔을 때 야구만이 아니라 숨바꼭질을 한 것 같았어요.

늑대 아저씨 대 도지와 아지의 쫓고 쫓기는 관계라고 해야 할까요.

특히 늑대 아저씨를 피해 미술관으로 도망간 장면은 재미있었어요.

늑대 아저씨의 표정은 이미 달라졌거든요.

또, 미술 작품 속의 한 부분으로 <뭉크의 절규> 속 주인공이 된 아지와

<행복한 책가방>을 들고 뉴욕의 여신상이 된 도지를 보고 혼자서 빵~ 터졌어요.

(작가 인터뷰를 보면 이 장면이 어떻게 완성 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꼬옥 보세요~)

 

 

짧은 텍스트가 오히려 그림에 더 집중하게 만들지요.

캐릭터들의 표정과 행동에 공감하고 웃음이 나오네요.

펜으로 표현되고 전체적으로 흑백이며 중요한 이미지만 색이 입혀져서

더 그림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면지부터 이야기를 시작되는 그림책이에요.

어느 부분 한 곳도 놓칠 수가 없네요.

마지막 면지에는 다음 이야기까지 상상할 수 있지요.

 

 

한때 아이었던 제가 동생들과 숨죽이며 놀던 숨바꼭질이 스쳐지나가네요.

지붕 아래, 옆집 언니네 다락, 큰 배나무 물통 뒤에 숨어서 술래와 조용한 추격전을 했지요.

마냥 신나고 즐겁게 뛰어 놀던 어릴 적 여러 놀이들을 생각하게 되네요.

코로나_19로 인해 생활의 대부분을 집에서만 있는 아이들에게

<마지막 배는> 마음으로 날려 볼 수 있는 시원한 홈런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들이 더 예쁘게 느껴지네요.

 

 

 

 


 

 

 

-<마지막 배>의 작가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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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출간되기 전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이 표현되었네요.

작가 인터뷰를 읽어보니 작가님의 스타일인 종이 판화로도 작업을 하셨네요.

좋이 판화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펜으로 작업을 하셨데요.

그런데 펜촉 때문에 종이가 찢어져서 일반 중성펜을 사용했어요.

이번에는 채색을 하면서 느낌이 달라져서 색을 넣었다 뺐다 하며

작업을 이어가다가 전체적으로 흑백으로 하고 몇 가지 색만 넣어서 마무리한 거래요.

여기 인터뷰에는 이루리 글 작가님의 이야기와 김정민 그림 작가님의 이야기로

<마지막 배>의 시작부터 과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출판사 북극곰 작가 인터뷰 포스팅 : https://blog.naver.com/codathepolar/221895329313

 

 

 


 

 

 

- 김정민 작가님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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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아, 괜찮아?>, <행복한 가방> 두 권은 쓰고 그린 작품이지요.

작가님의 세 번째 책인 <마지막 배>는 그림 작업에만 참여 했어요.

세 권 모두 출판사 북극곰에서 출간되었지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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