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6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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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 브래드 멜처 글 /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 마술연필 역 / 보물창고 / 2019.08.20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6 / 원제 Ordinary People Change the World: I am Neil Armstrong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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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달 착륙 50주년 기념으로 달 착륙과 관계된 책들을 자주 만날 수 있네요.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는 그래픽노블의 형식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데

어떤 이야기가 들어 있을지 궁금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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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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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 흰 수염의 산타클로스를 보고 겁에 질렸었거든요.

여덟 살 때, 집 뒤뜰의 커다란 은단풍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보는 것이 소원이었단다.

용감하기보다는 독서와 모험을 좋아했던 평범한 소년이었어.

 

 

“어떻게 하면 될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어.

은단풍나무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첫걸음을 내딛는 것’뿐이었어.

나무에 오르는 일은 퍼즐처럼 몸보다는 머리는 써야 했던 거야.

그러나 한순간, 죽은 나뭇가지를 잡고 4~5미터 높이에서 떨어지고 말았어.

 

 

그날, 가장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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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도 노력을 하며 성공을 배워갔어.

무언가에 열정을 쏟으면, 마침내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

 

 

비행과 관련된 일들을 하나씩 배워갔어.

비행 조종사 면허증을 시작으로 군에서 비행 임무를 수행했고, 대학에서 공학 기술을 배우고

우주 비행사가 되지 위해 많은 실험들을 견디어 냈어.

 

 

귀에 얼음물을 쏘며 섭씨 63도의 방, 중력가속도, 등의 테스트를 받아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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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고용한 순간은 지구상에는 없었지.

 

 

아폴로 11호가 무사히 우주로 발사되었어.

그리고 3일 뒤, 우리는 달에 도착할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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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7월 20일,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일요일 밤 10시 56분.

달 표면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어.

 

 

 


 

 

 

책을 읽고

 

 

내가 꿈꾸는 일을 완성하기 위한 한 사람의 노력을 알게 되는 것이 인물 이야기인 것 같아요.

위대한 업적을 이루기 위해 다듬어진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가며 꿈을 향해 노력하지요.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려움과 좌절에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이네요.

2019년 현재로부터 50년 전 인류는 최초로 달에 첫걸음을 내디뎠어요.

그 역사적인 순간에 닐 암스트롱은 달에 다른 우주인 2명과 함께 있었지요.

이런 위대한 일을 한 인물의 어린 시절은 우리와 다를 것 같지만 사실 크게 다르지 않네요.

그런데 자신이 사랑하는 어느 하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은 분명 다른 것 같아요.

 

 

 

‘달 착륙 50주년’ 기념 출간!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담은 어린이용 평전이라고 해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진 삶을 살아가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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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있는 부록에는 암스트롱의 일대기와 자료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요.

 

 

 


 

 

 

 

-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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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을 만나니 더 반갑네요.

헬렌 켈러를 시작은 제인 구달, 마틴 루서 킹. 아인슈타인, 로자 파크스를 만났거든요.

만화와 이야기가 결합한 ‘그래픽노블’ 형식이라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이끌 수 있을 것 같아요.

 

 

'Ordinary People Change the World'를 검색해보니 시리즈의 더 많은 책들이 있네요.

앞으로도 더 자주 더 많이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함께 읽는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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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를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도 함께 알려드렸어요.

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아야겠다고 하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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