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도 안 무서워! 왜냐하면...
바루 지음, 이희정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하나도 안 무서워! 왜냐하면... / 바루 / 이희정 역 / 한울림어린이 / 2019.05.01 / 원제 : Même pas peur! (2018년)

책을 읽기 전
우연히 <하나도 안 무서워! 왜냐하면...>의 장면을 보게 되었어요.
애착 인형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의 귀여움에 빠졌지요.
너무너무 귀여운 주인공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요.
줄거리

길거리에서 자동차들이 씽씽 달리고, 여기저기서 빵빵거려도
난 하나도 안 무서워!
왜냐하면...
나한테
루루가 있으니까!

동물원에서 으르렁거리는 사자를 만나도
난 하나도 안 무서워!
왜냐하면...

나한테 루루가 있으니까!

한밤중에 달빛 사이로 커다란 그림자가 나타나도
난 하나도 안 무서워!
왜냐하면...

날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언제나 내 곁에 있을 테니까.
책을 읽고
아이의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아이가 애착 인형에 엄마를 투영시키기는 하지만 실제로 애착 인형은 아니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아이의 용기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모든 감정들은
부모로부터 얻은 안정감을 바탕으로 모든 것들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부모가 된 후에 많은 인내, 배움, 배려, 등 많은 것들을 알게 된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았고, 인내해야 할 것들이,
남들에게 사과할 것들이 남아 있네요.
천사처럼 웃는 아이의 모습에 오늘도 그 많은 피곤함을 뒤로 보냅니다.
그림책 작가 바루의 책이 쏟아지고 있네요.
최근 한울림출판사에서 더 많이 만날 수 있네요.
개성 있는 작가의 그림이 좋아서 관심 있게 보고 있어요.
<하나도 안 무서워! 왜냐하면....>에서는 빨강, 노랑 두 가지 색과 펜 선과 회색 음영으로 표현했어요.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성으로 전체적인 구조가 재미있어요.
두렵지만 혼자서 행동하고 싶은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어릴 적 모습들이 오버랩되네요.
힘내! 아들들아! 세상은 그렇게 무섭지 않단다.
너희들 뒤에는 엄마, 아빠가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있어.
사랑해.
- 무서워라는 제목 속의 용기 이야기 -

떨어질까 봐 무서워 / 댄 샌탯 / 김영선 역 / 스콜라
난 (안) 무서워 / 강소연 글 / 크리스토퍼 와이엔트 그림 / 김경연 역 / 풀빛
깜깜해도 괜찮아! :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한 책 / 카트린 돌토 글 / 조엘 부셰 그림 / 이세진 역 / 비룡소
어두운 집은 무서워 /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크리스티나 브레츠슈나이더 / 엄혜숙 역 / 아이세움
꼬마 거북 프랭클린 - 어둠이 무서워요 / 폴레트 부르주아 글 / 브렌다 클라크 그림 / 조은수 역 / 웅진주니어
어둠을 무서워하는 꼬마 박쥐 / G. 바게너 글 / E. 우르베루아가 / 최문정 역 / 비룡소
- 함께 읽는 <하나도 안 무서워! 왜냐하면....> -

제가 봉사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 버스' 활동 시간이었어요.
<하나도 안 무서워! 왜냐하면....> 을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정해진 결말이지만 장면에서 주인공의 귀여움에 푹 빠졌다고 하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