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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의 여행 이야기 ㅣ 완두
다비드 칼리 지음,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이주영 옮김 / 진선아이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완두의여행이야기 / #다비드칼리 글 / #세바스티앙무랭 그림 / 이주영 역 / #진선아이 / 2019.04.16
원제 : Le grand voyage de Petit Pois (2017년)

책을 읽기 전
<완두>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완두의 매력에 빠져 계시겠지요.
그럼 <완두의 여행 이야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으실 거예요.
사랑스런 완두가 어떤 여행을 했는지 이야기 들어 볼까요?
줄거리
완두는 아주 작은 세상에 살고 있어요.
그래도 필요한 건 모두 있답니다.

완두의 집, 친구들, 병뚜껑을 모으는 취미,
장난감도 만들었고, 신나게 음악도 연주하지요.

완두는 우표 그리는 일을 해요. 완두는 자신의 일을 아주 사랑해요.
오늘은 완두가 속상해 보이네요.
무슨 일일까요?

완두는 더 이상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요.
도대체 무엇을 그려야 할까요?
음.... 여전히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요.
어떻게 하죠?

완두는 멀리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어쩌면 굉장한 모험이 될 수도 있잖아요!
아하, 그렇군요! 비행기!
출발!

앗, 갑자기 비행기가 떨어져요!
큰일 났어요!
다행히 망가진 건 없어요 ... 비행기만 빼고요!
완두가 도착한 여기는 어디일까요?
책을 읽고
완두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완두>에서는 완두가 꿈을 이루어 가는 성장의 과정, <완두의 여행 이야기>는
여행을 하기 위한 도전하는 용기과 여행을 한 후 긍정의 마음을 이야기했다고해요.
완두는 지금 필요한 것은 모두 다 있는 부족함이 전혀 없는 생활을 하고 있지요.
하지만 자신의 생활에 변화가 필요함을 느끼고
스스로 생각하여 여행을 결정하고 그 여행을 하기 위한 완두의 노력이 그 어떤 일보다 멋져보여요.
완두의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엉뚱한 곳에 불시착하지요.
새로운 곳에서의 완두의 모습은 위축되거나 자신감 없는 모습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려움에 맞서 긍정적인 마음을 보여주네요.
'꼭 멀리 가지 않아도,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아!'
몸집이 작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완두를 보면
아이들도 밖으로 보여지는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아요.
- '완두'시리즈의 첫 번째 책 <완두> 함께 읽기 -
제가 완두의 첫 번째 책 <완두>를 소개하면서 실수를 했어요.
<완두의 여행 이야기>를 몰라보고 <완두>의 외국 표지의 다른 그림인줄 알았어요.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려서 죄송합니다.)

▲ 좌측과 중앙 <완두>의 표지 / 우측 <완두의 여행 이야기>의 표지
<완두>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425601874
- 함께 읽는 <완두의 여행 이야기> -

그림책 버스에서 매주 엄마들을 위해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고 있고,
한 달에 두 번씩 모여 작가의 그림책을 모아 읽고 있는 모임이지요.
오늘은 '다비드 칼리'의 책을 읽는 주간이었어요.
때마침 <완두의 여행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었어요.
<완두의 여행 이야기>를 어느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지 고민하시네요.
ㅋㅋㅋ 왜냐면요 굿즈가 온라인 서점마다 다르데요.
저는 전부 가지고 있지요. 자랑 찐~하게 하고 넘어가렵니다.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