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 - 노력보다 타력, 의지보다 행동, 열심보다 계속
쓰루다 도요카즈 지음, 하진수 옮김 / 부키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 - 노력보다 타력, 의지보다 행동, 열심보다 계속

쓰루다 도요카즈 글 / 하진수 역 / 부키 / 2019.01.30

 

 

 

책을 읽기 전

제목이 너무 와닿는다.

어중간한 나!


 

2019-03-04 10;26;49.jpg
 
 
 

뒤표지에 있는 어중간함 자가 진단 테스트!

이거 어쩌나 여섯 개 중 다섯 개에 해당하면 심각한 수준인데...

이 책을 꼬옥 읽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정말 어중간한 나일까?

 

 



 

줄거리(목차)


 
SE-b251a8b1-4255-4625-a702-34395fb8bc47.jpg


 

프롤로그- 왜 당신은 항상 어중간한 걸까

PART 1 어중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이제 그만 어중간한 자신에게서 벗어납시다 |무슨 일이든 다른 사람과 먼저 약속하기

 | 고민이 있다면 서슴없이 타인에게 털어놓기 | 타력의 도움으로 지속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 직구 승부가 아닌 변화구로 승부하기 |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일류 멘토’

 | 당신의 강력한 아군이 될 양질의 정보 | 한 권의 책이 큰 타력이 된다

PART 2 깜짝 놀랄 정도로 행동이 바뀐다!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는 ‘사고·감정·신체’ | 자신을 컨트롤하려고 하지 않기 |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사고 소음 줄이기

 | 좋은 관계는 강력한 아군이 된다 | 잘라낸다는 마인드 활용하기 | 사고·감정·신체에 귀 기울이기

 | ‘내 것’을 소홀히 여기지 않기 | 때때로 나의 신체에 편지 써 보기 | 사고를 ‘채색’하는 버릇 없애기

 | 어떤 사고든 무시하지 않고 인정해 주기 | 중립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기 |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기

 | 나를 괴롭히는 나 자신과 이별하기 |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마법의 언어 |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끄집어내어 보기

PART 3 재능을 찾아 끝까지 해내는 내가 되는 법

재능을 찾지 말고 깨달아 보기 | ‘사소한 생각’을 뒷전으로 미루지 않기

 | 꿈을 이루어 주는 ‘마음의 소리’ 단, 속임수에 주의! | 진짜 마음의 소리 알아차리기

 | 사소한 행동을 이어 하나의 선 그려 보기 | 잘하는 일이 아닌, 진짜 나의 재능 깨닫기

 | 에센스 제로 명상으로 자신의 소망 알아채기 | 눈앞에 있는 것에 열심히 몰두해 보기

 |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않기 |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곳에 보물이 묻혀 있다

 |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곳에 보물이 묻혀 있다 | 일단 무엇이든 이것저것 시작해 보기 | ‘무서운 것’ 옆에 있는 진짜 재능 찾기

PART 4 행동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법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해 즐겨 보기 | 전체의 1%만 먼저 시작해 보기

 | 실현하고 싶은 일은 완료형으로 암시해 보기 | ‘편함’과 ‘간단함’ 이별하기 | 하루에 사용할 의지력 낭비하지 않기

 | ‘서투른 나’를 당당히 마주하고 친해지기 | 아이디어를 말하면 나타나는 놀라운 효과

 | 내가 있는 자리에 뛰어들어 마음껏 즐겨 보기 | 애정을 품고 주위 상황에 동화되어 보기

 | 타인의 단점을 보기 전에 자신의 단점부터 인정하기 | 거절당해도 상처받지 않고 다시 부탁해 보기

 | 부탁할 때는 ‘우리 기준’으로 생각하기

에필로그- 어중간함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전체적인 책의 구성.

 

2019-03-04 10;29;14.jpg


 

SE-b882c82c-a621-47d4-b861-2201e9506d4e.jpg

 

 



 

책을 읽고

책을 펼치면 책이 묻는다.

"당신은 왜 어중간한가?"

왜 뜨끔하지? ㅋㅋㅋ

​​

요즘 연초라서 그런지... 이렇게 쓰고 나니 벌써 금방 3월이다.

자꾸 자기 개발서에 관한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자기 개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데 스스로 변화를 원하는 것 같다.

하지만, 2달 사이 계획이 자꾸 무너진다.

저자는 목표가 생기면 혼자만의 노력과 의지로 열심히 하기보다는

어떻게 시작하고 지속할까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요령과 방법으로는

‘노력보다 타력’, ‘의지보다 행동’, ‘열심보다 계속’을 추구하는 것이다.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 혼자 노력하지 말고

친구와 내기, 모임을 이용한 ‘타력(他力)’을 빌려야 한다고 한다.

타력이란 다른 사람의 힘뿐 아니라 시스템, 환경, 정보 등도 포함하는데

모임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더 좋다. 잘 보이고 싶어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란다.

목차만 보아도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될 것이다.

책을 보면 내가 몰랐다기보다는 내가 실천을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왜 실천을 하지 못하는 걸까?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져본다.

그래서 한 발짝만 움직여 보려 한다.

한 발짝만 움직이면 행동으로 이어질 것 같다.

그리고 주문을 걸어야겠다.

'가장 원하는 일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책의 조언들도 좋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어중간한 나"라는 표현이다.

어중간한 나야. 오늘은 타력으로 행동으로 계속 움직여 보자.

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