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100인의 학년별 학생부 - 2020년도 현 고3 기준 입시정보 따라잡기 1
어준규.이수민 지음 / 길위의책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100인의 학년별 학생부 - 2019년도 현 고2·고3 기준 

어준규, 이수민 / 길위의책 / 2018.03.30 / 입시정보 따라잡기 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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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보아도 들어보았던 이야기를 많았다.

하지만 궁금했지만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들,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생각하지도 못할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책의 저자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100인의 사례를 분석해서 학생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각 학년별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떻게 입시에 유리한 행동을 했는지 알려준다.

1학년 때는 무조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탐색 기간을 가지고,

2학년 때는 구체적인 활동을 할 것을 권하며,

3학년 때는 진로 방향에 따라 활동을 어떻게 활용할지 정하라는 식이다.

또한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 학생부 항목별로

다른 학생부 기록을 보여주는 동시에 진로에 따라 어떻게 기록되어야 하는지까지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우수한 학생부 사례가 아니라 3년 고교 생활 중 한두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학생의 3년 동안의 학생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무엇이 문제점이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려준다.

또한 그들의 자소서 내용도 읽으면서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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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강남 엄마들, 대치동 전문 입시 코디... 이런 선전 문구들이 있지만

고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앞으로 아이와의 입시에 대한 준비를 위해 읽어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 입시 설명회에 다녀왔는데 입시 코디가 필요한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되어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입시 코디에게 의뢰를 하기 전 학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일방적인 강요가 아닌 학년별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설명하고,

입시가 아니더라도 충실한 학교생활을 기본으로 이야기한다.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주체적인 학교생활이 필요한 이유를 알게 해 주는 거 같다.

주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책이다.

학생부 빈칸을 그대로 둘 것이냐? 아니면

학생부 서술 방법을 배워서 내용을 빼곡히 채울 것이냐?

이것은 부모의 선택이기도 하지만 학생의 선택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부모와 학생이 모두 읽어야 할 지침서임에 틀림없다.

 

 



 

- 입시정보 따라잡기 시리즈 -

제가 읽어 본 책은 2019학년 고 2,3학년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고요.

2019학년 고 1학년에게 도움이 되는 책은 '입시정보 따라잡기 4'의 <학생부종합전형 학년별 학생부>랍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서 자소서 작성 방법 및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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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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