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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빠처럼 될 거야! ㅣ 아빠처럼 엄마처럼 1
루시 프리가드 지음, 김지연 옮김 / 세용출판 / 2018년 10월
평점 :
나도 아빠처럼 될
거야! / 루시
프리가드 / 김지연
옮김 / 세용출판
/ 2018.10.10
아빠처럼 엄마처럼 / 원제 Just Like Daddy (2017년)
책을 읽기
전
제목이 너무 끌려서 보게 된
책이지요.
<나도 아빠처럼 될 거야!>, <나도 엄마처럼 될
거야!>
내 아이가 이렇게 외쳐준다면 육아에서는 성공한 부모가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지 방법이 궁금해졌어요.
함께 그
방법을 들어보아요.
줄거리
친구들은 어른이 되면
우아한 발레리나, 똑똑한 기관장, 용감한 해적이 되고 싶데요.
하지만 주인공은 아빠처럼 되고
싶어요!
큰 거미도 잡아주고, 롤러코스터를 탈 때에도 두 눈을 번쩍 뜨고 있고,
비밀
장소를 만들어 내고,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지요.
아빠의 모든 부분이 멋지지만 주인공이 아빠를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그 이유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책을
읽고
엄마의 몸보다는 아이를 위해 사는
엄마, 시댁에 치이던 엄마,
어릴 적에 이런 엄마의 모습을 보며 속상해서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덧 엄마의 나이가 되었고, 저는 엄마처럼 살고 있네요.
저희 집은 아들만
둘인데... 저는 '아빠처럼만 살아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들들의 반응은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아요.
신랑이 다 큰 아들들이 '나도
아빠처럼 될 거야.'라는 말을 하면
어떤 행복한 표정을 지을지 무척 궁금하네요.
그림책으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루시 프리가드(Lucy Freegard)작가의 이야기 -
기사의 날짜는 2017년 6월 16일이네요. 기사 작성 시
작가의 아버님의 65세였다고 해요.
작가님의 아버님은 건축가이셨데요. 어릴 적에 정말 나무
집을 만들어 주셨다고 해요.
본문의 장면 속의 나무 집과 비슷한 나무 집이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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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용출판사의 책들 -
모두 10권의
그림책이 나와있어요.
<그러그>도 세용출판사의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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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는 <나도 아빠처럼 될
거야!> -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