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 종이배 재잘재잘 말놀이 그림책 4
이상교 지음, 김정선 그림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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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종이배 / 이상교 글 / 김정선 그림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09.17
재잘재잘 말놀이 그림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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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표지의 주인공들을 보는 순간! 제가 흥분을 했지요.
책의 표지의 그림 속의 주인공들이 귀여워서 내용도 확인도 하지 않고
구매했던 <잘도 자네>의 주인공들이 보였거든요.
와~ 이 책은 꼬옥 읽어야 할 책이 된 거죠.
(제가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읽어야 할 책들이 넘쳐나네요. 아~ 행복해요.)

 




줄거리

우르릉 쾅쾅! 천둥소리가 들리고 비가 주륵주륵 쏟아지더니,
어느새 빗물이 아기 생쥐의 발까지, 무릎까지 차올라요.
겁이 난 아기 생쥐는 형 생쥐에게 얼른 업히지만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세차게 내리지요.
그때, 반가운 종이배가 둥실둥실 다가오고,
생쥐 형제처럼 어려움에 처한 아기 동물들은 한 마리씩 차례차례 배에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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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우르르 쾅쾅! 천둥소리야.
그러더니 비가 막 쏟아져.
주룩주룩 막 쏟아져.
좌르륵 좌르륵 막 쏟아져.
좍좍좍 막 쏟아져.'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우며 언어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목적의 말놀이 그림책.
저에게는 앙증맞은 귀요미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요.
"주룩주룩~ 좌르륵좌르륵~ 좍좍좍!"

이 귀요미들을 어찌 그냥 지나갈 수 있나요.
앙! 앙! 저도 모르게 깨물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 책이네요.
아이의 어릴 적 통통했던 볼과 엉덩이가 생각나는 그런 책이네요.
▼ 어떤 장면이던 최고의 장면이지만 저는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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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종이배>의 작은 재미들 -

표지를 전부 펴면 이렇게 악어 친구가 있고요.
또, 면지 속의 악어는 종이접기를 열심히 하고 있지요.
악어의 맹활약도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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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초판 한정의 재잘재잘 말놀이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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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잘재잘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 -

5권의 책 모두 이상교 작가님의 글과 김정선 작가님의 그림의 책들이에요.
같은 주인공의 아이들인지요. 책마다 주인공들은 다르지만요.
너무 사랑스러운 책 들이라서 다른 책들도 조만간 데려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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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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