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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애나 클레이본 지음, 브렌던 키어니 그림, 김영선 옮김, 박시룡 동물 감수 / 보림 / 2018년 7월
평점 :
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 / 애나 클레이본 글 / 브렌던 키어니 그림 / 김영선 옮김
박시룡 감수 / 보림 / 2018.07.31 / 아티비티 (Art +
Activity)
원제 The Amazing Animal Adventure
(2016년)
책을 읽기
전
자연관찰 그림책 중 동물에 관한
내용이네요.
동그란 눈이 너무 인상적인 그림에 관심이 생겨서 책장을 넘겨보고
있어요.
귀여운 눈을 가진 동물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줄거리
지구에 사는
야생 동물들이 모여있네요.
히말라야산맥부터 태평양 해구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을 만나봐요.
▼ 서식지 '맹그로브 숲'에 대한 그림을 보면서 숲의 환경을 알게
되었네요.
우측 하단에 맹그로브 숲의 설명까지 함께 있어서 이해하기가 더 쉽네요.
좌측
하단에는 숲에 사는 동물들의 이름과 간략하게 특징을 알려주고 있어요.
▼ 서식지만 보여주고 끝나는 것은 아니에요.
동물
세계 기록부터 멸종 동물과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설명까지 있어요.
책을
읽고
우리가 알고
있는 숲, 호수, 사막, 바다, 산, 동굴부터
북부 한대 수림(타이가), 온대림, 열대 우림, 툰드라까지 둘러
보았네요.
책의 순서대로 가도 좋지만 서식지 세계지도를 보면서
아이가 원하는 곳에 먼저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물들이 사는 그곳의 뛰어나게 적응해 살아가다
보니
서식지에 녹아들어 가 가끔은 쉽게 찾을 수가 없네요.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동물의
이름과 생김새를 기억하게 만들기도 해요.
책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동물들을 만나 보았어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과학 지식을 키울 수 있는 동물
사전이네요.
조심하세요! 아이가 책에
빠져요.
초등 6학년 아들이 30분 정도 책을 잡고 있더니 여기 있는 동물과
숨바꼭질을 하더니
'이건 하루에 못 끝내겠다면서' 불평하며 책을 치우네요.
조금 있다
다시 보니 책에 고개를 들이밀고 다시 숨바꼭질을 하고 있네요.
5살 아이에게 책을 내밀었는데 처음에는 관심 없는
듯하더니
책을 펼치고 그림을 보면서
'새는 여기 있네', '와~ 내가 좋아하는
북극곰이다'
점점 책으로 빠져드네요.
ㅎㅎㅎ
- 직접 만들어 보는 대륙별
기후별 서식지-
가
만든 것은 아니고요.
작가님의 홈페이지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이에요.
아프리카
사바나와 갈라파고스 제도를 만들었네요.
마지막 사진을 보면 서식지 5곳을
만들었네요.
아마존 열대 우림부터 갈라파고스 제도, 그린란드 툰드라, 안데스산맥, 아프리카
사바나까지..
세계의 서식지들이 재현되어 있네. 야생의 세계가 이 댁
부엌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