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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ㅣ 1218 보물창고 20
샬럿 폴츠 존스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4월
평점 :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 샬럿 폴츠 존스 /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8.04.20 / 1218 보물창고 20
책을 읽기
전
샌드위치 백작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책의 나머지 이야기의 흐름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어요.
무슨 이야기든 그 과정의
이야기가 재미있지 않나요?
그래서 주저 없이 집어 들어 본 책이에요.
제가 그림책
이외에는 많은 관심을 두지 않지만 이런 뒷이야기는 재미나요.
아이보리 비누처럼 일꾼의 실수로 공기가 섞여들어가면서 물에 뜨는 비누가
되었다.
이처럼 실수로 발명을 하기도 했지만
조
그레고어는 바쁜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따끈따끈한 롤빵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았고 초벌구이에 알맞은
시간과 온도를 실험한 끝에 냉동 롤빵을 개발할 수 있었지요.
찰스 굿이어는 황을 섞은
고무를 우연히 화덕에 떨어트리는 바람에 가황 고무를 발명했지만,
이는 안정적인 고무를 만들려고 실험을 거듭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천 재킷에 붙은 도꼬마리 열매에 착안해 벨크로를 만든 조르주 드
메스트랄
역시 나일론 천 두 줄짜리 발명품을 만드는 데 꼬박 8년이나 개발과 실험을 반복해야
했지요.
또한 발명을 했지만 쓰임새를 찾지 못하다 우연한 기회에 상품이 된
장난감
쭉쭉 늘어나지만 용도를 찾지 못했던 실리콘 물질은 인기 있는 장난감 실리 퍼티가 되었네요.
- 보물창고의 1218에
대해서 -
12세부터 18세까지
1218세대를 위한 지식과 지혜가 가득한 곳간으로
삶과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주려는 출판사의 기획의도가
있네요.
모두 20권의 책이 있네요. 목록은 아래에 사진으로 첨부해
두었어요.
- 실수에 관한 명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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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 크리스트 매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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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흔히 저지르게 되는 두 가지 실수가
있다.
첫째는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끝까지 하지 않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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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
현앤진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