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편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다 - 아파트 투자로 부자 아내 되는 법
이진화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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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형광 주황색으로 눈에 확! 띄는데 제목도 만만치 않다.
암튼 뭣때문인지(ㅋㅋ)남편 몰래 숨겨 놓고 읽게 된다.
우리 남편은 눈 감아...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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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무려 아파트 16채, 자산 50억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도 2016년도에 시작한 아파트 투자로 말이다.
전업주부인 그녀는 어떻게 4년 만에 자산을 50배 이상 키웠을까...? 


돈의 양이 많아지고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서 물가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안 사람들은 지금 부자가 됐다. 일찌감치 공부했고 깨달았기 때문에 먼저 부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p.30


올해는 코로나와 함께 사그라들지 않는 부동산의 열기 때문에 후끈후끈했다.
여기저기 후회하는 소리가 들리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려왔다.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 부알못인 나도 엉덩이가 들썩일 정도였으니...
관심을 안 가지려야 안 가질 수가 없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나처럼 부동산 초보자, 즉 부린이(부동산+어린이) 들이 읽기에 적합하다.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2장은 아파트 투자에 대한 동기를 심어준다.
왜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 투자에 열을 올리는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하며 아파트 구입을 하는지 이해가 간다.

이 밖에도 투자 초보를 위한 아파트 투자의 기본과 원칙, 좋은 아파트를 사는데 필요한 안목과 내공이 담긴 투자 공부 등 아파트 투자로 돈을 번 고수들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용어 설명과 예시 그래프가 잘 나와 있어 이해하기 쉽고 각 마지막 장에는 체크 포인트로 요약정리가 되어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다.
계약서 작성 가이드, 아파트 세금, 절세하는 방법, 매도자/메수자와의 협상 기술, 좋은 중개업소를 만나는 방법들도 나와 있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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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궁금해진다. 평소 궁금하지 않았던 전세가율과 미래가치를 살피게 된다. 아파트 투자는 돈만 있으면 되는 거라 생각했는데,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손품과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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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금리 시대에 월급과 적금으로는 노후 보장이 안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것이다. 
늦었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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