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문방구 2 : 어쭈 도사의 비밀 아무거나 문방구 2
정은정 지음, 유시연 그림 / 창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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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야기에서 아무거나와 오랫동안 아웅다웅하며 알고 지낸 사이인 어쭈도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크기를 커졌다 작아졌다하게 만드는 빨간부채 파란부채 세트, 그리는 것은 진짜로 만들어 주는 알쏠달쏭요술붓, 주변 사람들이 저절로 모이도록 만드는 단방귀 젤리,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얼씨구나그림족자 이야기.


아이들은 신기한 물건들로 요술을 펼치며 마음껏 누리다가 곤란한 상황에 빠져 문방구로 돌아오게 된다.

문방구에 온 아이들에게 아무거나는 재밌는 이야기 한판을 외치며, 이야기를 끌어내도록 한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말과 행동을 반성하기도 하고 교훈을 얻기도 한다.


그렇게 도깨비 이야기 장부는 차곡차곡 기록된다.

앞으로 아무거나가 재밌는 이야기 한판을 외치면 어떤 이야기들이 나와 도깨비 장부에 채워질지 궁금해진다.


2025년 10월에 출간 예정인 아무거나 문방구 3편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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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언제나 옳다 맛있는 상상 시리즈 3
정은정 지음, 윤정미 그림 / 노란상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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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상상 시리즈 3편.

떡볶이 한 접시에 담겨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


누구나 한 번은 접해 본 음식일 것 같은 떡볶이.


떡볶이를 떡볶기로 표기하며, 낱개로 떡볶이를 팔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책에 빠져들었다.

떡볶이는 기름에 볶지 않는데, 왜 '떡볶이'라고 부르는지, 떡볶이의 탄생 역사, 떡볶이의 양념의 비밀, 노점상의 이야기 등 떡볶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떡볶이가 왜 여자들의 음식이 되었는지도 담겨있으니 책을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떡볶이에 얽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마지막 부분은 떡볶이 레시피가 담겨있다,

책에 담긴 레시피 또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보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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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 팥팥 밤게밤게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21
염연화 지음, 젤리이모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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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담 그림책 21편.

한 권의 책으로 속담의 숨은 의미와 뜻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


파도에 휩쓸려 짱뚱어 부부에게 오게 된 아기 밤게.

짱뚱어 부부의 보살핌으로 아기 밤게는 기운을 차리게 된다.


아기 밤게를 데리고 갯벌로 나간 순간, 장뚱어 부부는 아기 밤게가 앞으로 걷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다른 게들에게 놀림을 당할까봐 아기 밤게에게 옆으로 걷는 방법을 가르쳤지만 제대로 가르칠 수가 없었다.

장뚱어 부부는 다른 게들을 보고 따라 걸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다른 게들 사이로 밤게를 데려간다.

앞으로 걷는 아기 밤게를 보고 흰발농게와 칠게가 눈을 흘긴다.


순간 도요새가 갯벌 위에 나타나고, 다들 숨기 위해 구멍을 찾았다.

반면, 아기 밤게는 얼른 갯벌을 파고 들어갔다.

갯벌 속에서 얼굴을 내민 아기 밤게를 보곤 이번에는 용케 살았지만 다른 게들은 옆으로 걸어야 한다고 충고를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아기 밤게는 옆으로 걸을 수 없는 것이 속상해진다.

그런 아기 밤게를 달래주던 짱뚱어 부부는 아기 밤게의 부모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짱뚱어 부부와 아기 밤게가 갯벌을 걷던 중 아기 밤게의 엄마 아빠를 만나게 된다.

밤게 부부를 만난 순간, 짱뚱어 부부는 밤게는 다른 게들하고 다르게 앞으로 걷고, 위험할 때는 갯벌 속으로 숨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부모의 모습을 쏙 빼닮은 밤게의 모습을 보고, 짱뚱어 부부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인데, 우리가 괜한 걱정을 했구려."라는 말을 한다.


앞서 나온 이야기 속담 그림책에는 어떤 속담이 있을지, 앞으로 나올 이야기 속담 그림책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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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6 - 하품이의 가족을 찾아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6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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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에서 만난 고양이 '하품이'가 같이 등장한다.

깜냥은 하품이랑 함께 하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함께 가기로 하지만, 며칠이 지나 후회한다.

하품이를 떼어 내고 도착한 곳은 깜냥이 어릴 적 지냈던 동물 병원이다.

동물 병원 마당에 돗자리를 펴고 잠이 들락 말락 한 순간, 하품이가 깜냥을 다시 찾아온다.


그렇게 깜냥과 하품이는 함께 동물 병원에서 지내게 된다.

어느 날, 하품이는 보호자의 무릎에 앉아있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친다.

하품이가 본 고양이의 눈빛은 지금껏 길에서 만난 친구들과는 달리 기운은 없지만 여유롭고 편안해 보였다.

그 모습을 보고 하품이는 깜냥에게 "너는 집고양이로 살고 싶다는 생각한 적이 없어?"라는 질문을 하고, 집고양이로 살면 어떤지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하품이의 질문을 받은 저녁, 깜냥은 '하품이의 가족을 찾습니다!'라는 포스터를 만들어 병원에 붙인다.

가족이 되려는 사람이 아무도 오지 않자 깜냥은 하품이의 가족을 직접 찾아 나서기도 한다. 

그러던 중 한 달 전 구름이라는 고양이를 하늘로 보낸 가족이 나타난다.

구름이와 닮았다고 반가워하며, 하품이는 새 가족과 함께 집으로 간다.


집고양이가 된 하품이는 어떻게 지내게 될지 뒷이야기는 책을 통해 만나보길 바란다.

집고양이가 된 하품이의 마음과 하품이를 떼어낸 깜냥의 마음을 행복하기만 할까?


고양이해결사 깜냥은 또 어떤 여정을 떠나게 될지 궁금해진다.

고양이는 어디에 있는 고양이니까요. - P79

원래 혼자인 걸 좋아하지만 가끔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햇거든. 맛있는 것도 나눠 먹고, 재미있는 놀이도 같이할 수 있으니까. 기분이 좋을 때는 같이 웃고, 슬플 때는 같이 울 수도 있지. - P88

나랑 하품이는 비슷한 점보다 다른 점이 많지만, 그래도 괜찮아. 친구가 되는 데 그런 건 아무 상관 없어.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을 전할 용기, 두 가지만 있으면 돼.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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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씨앗 도서관에 가다!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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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씨앗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재미난 책이 가득하고, 친절한 사서 선생님도 계시고, 푹신푹신 편안한 의지도 있는 도서관.


나쁜 씨앗은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고를지 고민하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한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읽다가 여러 번! 두고두고 보기 위해 책을 빌려 집으로 간다.


이주 뒤, 도서관에서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편지의 내용은 대출 연체되었으니 빨리 반납하라는 편지였다.


나쁜 씨앗은 책을 혼자만 보고 싶은 마음과 더 나쁜 씨앗이 될지 모른다는 두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아쉽지만 나중에 또 빌리기로 하고, 반납을 결심한다.

도서관에서 반납을 마친 나쁜 씨앗은 새로운 책을 찾아 나선다.


나쁜 씨앗의 행동을 살펴보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과 예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독후 활동을 채우다 보면, 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나쁜 씨앗」도 함께 읽고 「나쁜 씨앗 도서관에 가다!」를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나도 알아. 좋은 책일수록 다른 씨앗들이랑 함께 봐야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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