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 일기 - 바닷가 시골 마을 수녀들의 폭소만발 닭장 드라마
최명순 필립네리 지음 / 라온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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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 닭장일기
-바닷가 시골 마을 수녀들의 폭소만발 닭장 드라마   
최명순 필립네리 수녀 지음 |  라온북  | 2021년 08월 02일 출간

 

딸 둘, 아들 셋 집안의 맏이로 태어나 공부도 마음껏 하지 못하신 최명순 필립네리 수녀님
소설가, 정치가, 여군, 연기자.... 이렇게 꿈이 많던 소녀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수녀가 되셨고
하느님께서 정해주신 인생을 살아가다가
일흔 다섯의 나이에 경남 마산의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공동체 시골 마을 진동 요셉의 집에서
닭을 돌보며 닭들의 엄마로 살고 계신다
이 책은 수녀님이 닭들을 돌보며 한 해동안 온라인 상에 적어 내려간 일기들을 엮어 놓은 것이다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 또 봄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잘 알지 못하던 수녀님들의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고
수녀님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소녀같은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벌레를 무서워하시는 필립네리 수녀님의 모습은
나의 모습을 보는 듯 하여 공감이 되면서 웃음도 나온다
하루도 빠짐없이 적어 내려간 일기를 통해 수녀님의 성실함에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일기 곳곳에 적혀있는 자기 성찰과 신앙에 대한 성찰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동시에 나의 삶에 대한 반성도 하게 된다
수녀님의 평범하고 진솔한 시골마을 일기가
코로나19로 2년째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을 듯 하다

 

#에세이 
#닭장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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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일기 - 바닷가 시골 마을 수녀들의 폭소만발 닭장 드라마
최명순 필립네리 지음 / 라온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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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같은 수녀님의 닭들과 동거동락하는 유쾌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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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방 - 치매 엄마와의 5년
유현숙 지음 / 창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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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 엄마의방
-치매 엄마와의 5년   
유현숙 지음 |  창해  | 2021년 07월 22일 출간

 

이 책의 작가인 유현숙님은 소설 <체 게바라>로 유명한 소설가이자, 희곡작가, 동화작가이다.
이 책은 유현숙 작가의 자전 수기로서,
치매를 앓는 엄마와 5년간 동거동락하며 겪은 일들을 기록한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다
아직 내 주변에는 치매를 앓았거나 앓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가끔씩 뉴스를 통해서나 치매 가족들의 어려움을 접할 뿐이었고
그렇게 가끔 접할 때에만 잠깐 치매에 대해 막연히 생각했을 뿐
이것이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엄마가, 나의 가족이, 또는 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가의 어머니는 힘든 여생을 사시긴 했지만 누구보다 건강하셨고
또 치매에 걸리시기 직전까지도 활발히 배움활동과 사회활동은 하시던 분이시다
그런 분에게 치매가 찾아왔다는 것은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정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이렇듯 치매는 건강하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고 어느 누구에게나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다
치매가 찾아오는 것을 피할 수도 없고 완치될 수도 없지만,
책에도 적혀 있듯이 평소의 가족에 대한 관심으로 좀 더 빨리 발견해서 치료함으로써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환자의 상태를 호전되게 할 수는 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치매가 나와 상관없다 할지라도
치매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치매 환자를 가족이 돌볼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요양원에 보내야 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작가의 경험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단순히 치매에 대한 지식을 적어놓은 것이 아니라
작가의 경험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어서 더 잘 이해되고 잘 기억되는 듯 하다

 

#에세이 
#엄마의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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