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 수업 - 보통 사람들을 위한
신성권 지음 / 미래북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자기계발 # 창조성수업

-보통 사람들을 위한 창조성 수업


이 책은 창조성 개발을 위한 책이다

그런데 책 제목에 "보통 사람들을 위한" 이라는 전제가 붙었다

창조성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게 되는데

이 책은 "보통사람들"도 창조성 수업을 통해 충분히 창조성을 개발해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소개를 보니,

"IQ 156(Percentile : 99%) 이상으로 Intertel과 Mensa의 회원이기도 한 저자는 인간의 지능과 창조성, 무의식에 대한 각종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철학, 경영학, 인공 지능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쓰여 있다

즉, 이 책은 천재인 작가가 보통사람을 위해 쓴 책인듯하다 

천재가 보통사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진 채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나눠져있다

Part 1 참된 자아를 찾아서-내 안의 창조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Part 2 창조성의 발견-IQ는 100만 넘어도 충분하며, 몽상가이고 내성적일수록 더 좋으며, 나이가 들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Part 3 창조의 기술-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담고 있는듯하다

꼭 창조성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필요한 자세들을 담고 있다

Part 4 세상과 부조화를 자초할 배짱-경쟁대신 창조, 인맥보다 실력, 타인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창조라는 이야기, 결국 평범함을 버리라는 이야기인듯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로 인공지능시대와 인간의 창조성에 관해 다루고 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평범함을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는 나로서는

다소 공감하기 힘들고 실천은 더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하다



#자기계발 

#창조성수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려견 셀프 미용 그리고 홈 케어
최윤희.강호빈 지음 / 마들렌북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반려동물  

# 반려견셀프미용그리고홈케어

-슬기로운 "개"집사생활


이 책은 천만 반려인 시대에 걸맞게 

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집에서 반려견의 셀프 미용과 홈케어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안내서이다


책의 저자는 애견미용사이신 마리쌤 최윤희님과 수의사이신 강호빈님

천만 반려인 시대라고는 하지만

반려견에 대한 지식이 없이 그냥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

TV에 방영중인 반려견 관련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이처럼 반려견의 훈련도 중요하겠지만

훈련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 일일 것이다

책은 반려견 케어를 위한 매우 기초적인 정보에서부터

반려인을 위한 필수 의학 정보에

사랑스런 반려견을 더욱 예쁘게 꾸며주기 위한 셀프 미용 노하우까지

이 많은 정보를 한 권의  책에 알차게 담아놓았다

특히 셀프 미용 방법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놓아서

초보자도 초급부터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다

셀프 미용은 QR코드를 통해 영상을 보면서 동영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마지막 챕터인 반려견 의료정보에는

중성화 수술, 사료, 약먹이기를 비롯해서

반려견에게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에 대해 상세하게 담아 놓았다

마지막으로 반려견의 노후를 함께 할때 필요한 노령견의 질병과 증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준다


개집사라면, 개집사가 되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일듯 하다


#반려동물  

#반려견셀프미용그리고홈케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톱 나이프 - 왼팔과 사랑에 빠진 남자
하야시 고지 지음, 김현화 옮김 / 오렌지디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일본소설  

# 톱나이프 - 왼팔과 사랑에 빠진 남자


톱 나이프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

'톱'이 나무를 자르는 톱을 말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영문 제목을 보니 "TOP"이었다

톱 나이프란,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를 지칭하는 말로

피가 맺히도록 노력한 자만이 거머쥘 수 있는 호칭이며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어 신의 경지에 달한 테크닉에 바치는 찬사라고 한다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이 책은 최고의 신경외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 표지 중앙에는 메스가 그려져있고

책 표지 전체에는 사람의 뇌의 형상을 그려놓은 듯 하다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의 원작소설이라고 한다


책은 총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각각 다른 신경외과 의사들과

뇌가 고장난 네 명의 환자이다

이들 네 명 중 과연 '톱 나이프'는 누구일까


1장. 얼음 같은 여자_ 미야마 이야기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입원한 중학생 요이치

뇌를 다쳐 엄마를 외계인이라 생각하며 외계인이 자기를 죽이려 한다고 말한다

요이치의 병명은 카프그라 증후군

중학생 환자와 그 엄마를 통해 

돌싱이면서 중학생 딸을 둔 여의사 미야마가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2장. 나는 이미 죽었다_ 구로이와 이야기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미혼 남의사 구로이와

그에게 뇌수술을 받았으나 후유증으로 감정을 못 느끼게 된 환자 간베의 이야기다

간베의 병명은 코타르 증후군

이 이야기에서의 구로이의 심경의 변화가 흥미롭다


3장 재능_니시고오리 이야기

젊은 천재의사 니시고오리와 자살 미수 환자 네기시의 이야기

어느 날 뇌 이상(서번트 증후군)으로 음악에 천재성을 나타내게 된 네기시를 안타까워하는 니시고오리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4장 뇌와 사랑_고즈쿠에 이야기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고즈쿠와

외계인 손 증후군으로 자신의 왼팔과 사랑에 빠진 환자의 이야기


의학소설인 만큼 곳곳에서 어려운 의학용어가 튀어나오지만

일본소설 특유의 분위기도 가미되어 이야기의 전개가 흥미롭다


#일본소설  

#톱나이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 치과로 소풍 가는 남자 - 글로벌 CEO들이 선택한 치과의사 유원희의 덴탈 에세이
유원희 지음 / 헬스조선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건강에세이  

# 매일치과로소풍가는남자

- 글로벌 CEO들이 선택한 치과의사 유원희의 덴탈 에세이


책 표지에 있는 유원희 원장님의 사진은

그냥 편안한 동네 아저씨의 느낌이다

그런데 글로벌 CEO들이 선택한 치과의사라니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어 책을 펼쳐보았다


책의 초반부에 유원희 원장님의 특이한 이력이 소개되어 있다

유원희 원장님은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에서 치과의사 자격증을 따고

미국에서 7년간 치과를 잘 운영하다가

한국에서 사업하는 부인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국에서 치과의사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미국에서 취득한 의사 자격증을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덕분에 유원희 원장님은 한국에서의 치의사 자격시험을 다시 공부해야 했고

한번의 낙방 후 다시 자격증을 취득하셨다

그리고는 한국 치과의 분위기 파악을 위해 한동안 페이닥터로 일하다가

한국에서 개업하신 후 20년간 치과를 운영중이시라고 한다


3대에 걸쳐 온 가족이 찾는 치과의사

CEO 전문 치과의사

외국인들에게 더 잘 알려진 치과의사

이것이 유원희 원장님을 지칭하는 수식어들이다


보통의 한국 치과를 떠올리면

쭉 늘어선 의자에 환자들이 누워있고

의사는 바쁘게 이 의자 저 의자를 왔다갔다하며 

쉴 새 없이 치료를 한다

덕분에 의사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보다는

치료비 상담을 해주시는 실장님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유원희 원장님이 진료하는 치과는

한시간에 1-2명만을 진료한다니

한번쯤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우리 아이들도 치과는 무조건 가기 싫어 하는데

치과는 아프면 가는 곳이 아닌 아프기 전에 가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


책의 구성은 유원희 원장님의 이니셜인 W, H, Y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Well

Healthy

Young

각각의 주제별로 유원희 원장님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우리의 치아 건강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곳곳에 담고 있다

또한 중요한 내용에는 밑줄을 긋고 형광펜으로 칠해 놓아서

한 눈에 중요한 내용만 콕콕 찝어서 읽을 수 있다


따분하게 의학 지식만을 나열하기 보단

에세이를 통해 친근하게 지식을 전달해주니

머릿속에 더 잘 남는듯 하다


#건강에세이  

#매일치과로소풍가는남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는 불투명한 문
최유수 지음 / 별빛들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에세이  # 너는불투명한문

-Your Uncertain Doors


책을 신청하기에 앞서서,

어떤 책인지 궁금하여 책에 대한 소개를 읽어보았다


‘문’을 말한다. ‘닫혔는지, 열렸는지, 문 앞에 무엇이 있고 문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런 것들이 아니라 정말 ‘문’ 자체를. 나와 나 사이의 공간, 그리고 공간과 나 사이의 순간에 대하여.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주제인 느낌적인 느낌....


이 책이 최유수라는 작가의 다섯 번째 에세이라는 말에,

최유수 작가의 이전 책들과 서평을 찾아보았다

최유수님은 2015년 <사랑의 몽타주> 작품을 스스로 출판하며 활동을 시작, 

그의 세계가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단번에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내가 찾아 본 <사랑의 몽타주>라는 작품의 후기는 호평뿐이였다

그래서 이 책에도 조금 관심이 가게 되었고, 궁금하게 되었다


책 소개에 나온 다소 무거운 주제와는 달리

내 손에 들어온 책은 무척이나 작고 얇고 가벼웠다

책의 제목을 그대로 보여주는 책 표지는

보일듯 말듯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유리 문과 같았다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쳐들었으나

일상을 나열하는 에세이들과는 달리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보일듯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유리

우리의 마음이 그러한 것 같다

작가가 책의 도입부에 인용한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에 기재된 내용과 같이

나와 나 사이에는 신이 망각한 빈 공간이 있는듯하다

작가는 그 빈 공간 앞에 불투명한 문이 있다고 표현하는 듯 하다

어쩌면 문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표현한다

읽으면 읽을수록 나에게는 더욱 어려운 주제로 다가왔다


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작가는 독자에게 자신의 뉘앙스를 글로 표현해보라고 권한다

말에서는 감춰지는 것이 글에서는 드러나기도 한다고 한다

나라는 책이 존재한다면 어떤 문장으로 시작될까

책을 덮고 잠시 상상해보았으나...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에세이  #너는불투명한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