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대한 반격의 시간 - 일본을 추월하고 중국과 대등한 싸움을 할 완벽한 시간이 온다
최윤식.최현식 지음 / 미래세상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문가의 눈을 통해 예측한 한국의 여러가지 미래 시나리오가 매우 흥미롭고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데도 도움이 될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산책하시는 하나님 - 12년간 제주도에서 무인카페 <산책>을 운영하며 하나님과 산책한 이야기,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기철 지음 / 한사람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교 #산책하시는 하나님

- 12년간 제주도에서 무인카페 <산책>을 운영하며 하나님과 산책한 이야기 

김기철||한사람|2022-04-06


제주도 애월읍의 한 해안도로에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작은 카페가 있다.

카페 이름은 "산책".

카페 "산책"은 무인 카페로 2010년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

무인 카페로 벌써 12년째 운영되고 있다니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기철님은 서울에서 야채 장사를 하시다가

건강 상의 이유로 무작정 가족들과 제주도로 이사를 하였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무얼하며 먹고 살아야 하는가 고민하던 시절,

우연처럼 무인 카페을 알게 되고,

우연처럼 지금의 카페 "산책"에서 빈 상가를 발견하게 되고,

그렇게 모든 게 우연인 것처럼 카페 "산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김기철님은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모두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었다.

하나님은 그렇게 김기철님의 앞길을 인도하셨고,

지금껏 산책에서 날마다 산책하며 산책을 돌보고 계신다. 

과연 무인 카페가 될까? 

나부터도 그런 생각이 먼저 드는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늘 사람의 생각을 넘어선다는 것을

이 책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김기철님이 효율만을 강조하는 세상에서 비효율적인 무인 카페를 운영하며 

몸으로 체험하고 느낀 기쁨과 감사가

책을 읽는 나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오늘 하루가 힘들고 고단한 이들에게

하나님과 산책하는 소박한 행복을 꿈꾸게 해주는 듯하다. 

제주도에 가면 꼭 한번 산책을 방문하고 싶다!


#종교 

#산책하시는 하나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산책하시는 하나님 - 12년간 제주도에서 무인카페 <산책>을 운영하며 하나님과 산책한 이야기,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기철 지음 / 한사람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꼭 한번은 그곳에 산책하러 가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게 사랑이야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지음, 최진영 옮김 / 요요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에세이 #그게사랑이야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지음 | 최진영 옮김 |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그림 | 요요 | 2022년 04월 06일 출간


표지의 그림만 보고 아이들 그림책인줄 알았는데 완벽한 착각이었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부제는, 세상의 모든 주저하는 연인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표지의 그림 속에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펭귄과 곰이 

바닷가에 나란히 누워 편안한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펭귄은 큰 결심을 하고 항해를 떠난다.

펭귄이 그렇게 오랜 항해 끝에 만난 이는 곰이다. 

망설임 끝에 큰 결심을 하고 펭귄은 드디어 곰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곰은 펭귄의 고백에 말도 안됀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서로 너무 다르다는 이유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펭귄은 곰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사랑이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사랑을 하면 몸속에 폭풍이 부는 느낌이 들고,

배 속이 울렁거리고 발가락이 간질거리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비록 곰이 펭귄의 고백을 받아주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펭귄은 곰과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낸다. 

그리고는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집으로 돌아간다.

곰은 그 후에 드디어 깨닫게 된다. 펭귄의 큰 빈 자리를.

그리고는 이제 곰이 긴 여행을 떠난다.

펭귄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그게 사랑이다.

함께여서 행복한 것.

만약 펭귄이 망설이다가 고백하지 못했다면,

곰도 사랑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오은 시인의 추천사처럼, 

사랑은 용기를 내어 뛰어들 때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겉모습이 어떻든 상관없다. 

사랑 그 자체로 충분하니까.

다만 자기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그림에세이 

#그게사랑이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게 사랑이야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지음, 최진영 옮김 / 요요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펭귄의 간절한 마음이 곰에게 전해져서 기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