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만에 배우는 경제학 수첩 - 바쁜 비지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제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이호리 도시히로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 #30일만에배우는경제학수첩

-바쁜 비지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제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 미래와사람 | 2022년 04월 22일 출간


이 책은 경제학 교양 입문서라는 부제에 걸맞게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지식들이 한 권의 책에 잘 정리되어 있다. 

또한 입문서인만큼 처음 경제학을 접하는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로 잘 구성되어 있다. 

책의 크기나 두께도 책 제목의 "수첩"처럼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없는 두께와 크기로 되어 있다. 

하루에 한 주제별로 15분 정도만 할애하면 될 정도로 

한번에 공부할 양도 4-5장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하다. 

책의 도입부에는 이 책을 30일간 공부하면서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도 포함되어 있다. 

컬럼 1은 미시 경제학을 시작으로 소비, 생산, 시장, 가격, 독과점 등 경제학의 기본적인 흐름에 대해,

컬럼 2는 거시 경제학, 케인스 경제학, 재정/금융 정책, 

경기와 고용,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국제 경제를 비롯한 소비의 양극화 현상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 컬럼 3에서는 경제를 넘어 환경 문제를 통해 거시경제를 살펴보고

경제인과 기업의 책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경제학을 이 한 권의 책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색인이 수록되어 있어서,

책을 다 읽은 후에라도 언제든지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아쉬운 점은, 번역에 있어서 "비지니스 퍼슨" 과 같은 다소 어색한 표현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이 일본에서 만들어진 책인 만큼

경제를 일본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내용을 기술하고 있을 뿐

한국의 관점에서 기술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아쉬웠다. 



#경제 

#30일만에배우는경제학수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 ‘유리멘탈’을 위한 공부 상담소
학학이 멘토단 지음 / 메리포핀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소년 #드디어공부가하고싶어졌다

-유리멘탈을 위한 공부상담소

학학이 멘토단 지음 | 메리포핀스 | 2022년 05월 06일 출간


입시에 성공한 선배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15가지 공부 고민에 대한 상담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괜찮아, 나도 그런 적이 있었어"

선배들의 이 한마디 만으로도 무척 큰 힘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17명의 저자들은 모두 이른바 입시에 성공한 이들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성공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들 나름대로 실패도 경험했고 슬럼프도 경험했다. 

그러나 다른 이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그 슬럼프를 잘 극복해서 결국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꿈을 이뤘다는 것이다.

17명의 저자들은 각자 자신이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들과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자신만의 노력들, 노하우들을 

이 책을 통해 후배들에게 가감없이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매우 오래 전이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의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려보게 되었다.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대학 진학, 그리고 등급이 최대 관심사가 되었고

매 시험을 치를 때마다 등급의 오르내림에 울고 웃고 했던 기억들...

한참이 지난 지금, 그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현실들...

우리나라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고민,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서 내 인생이 바뀌기는 하는걸까

그렇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 보다는 

한번쯤 최선을 다해보아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학학이 멘토단의 바람과 같이

이 책의 선배들이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이 되어 

이러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조금씩 바꾸어주었으면 좋겠다.

부디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읽는 모두가 공부하는 과정에서 기쁨을 누리게 되길!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을 응원한다!!



#청소년 

#드디어공부가하고싶어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 ‘유리멘탈’을 위한 공부 상담소
학학이 멘토단 지음 / 메리포핀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라는 의무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을 위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은 어른을 위한 에세이 - 세상의 모든 좋은 어른을 위해 김현주 작가가 알려주는 ‘착한 척’의 기쁨
김현주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세이 #좋은어른을위한에세이

김현주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04월 27일 출간


예전에는 착하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어릴 때 어른들이 나에게 착하다고 하면 그게 가장 좋은 칭찬이었고 행복했었다. 

그리고는 줄곧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 나에게 있었던 것 같다. 

흔히 말하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이제 착한 것이 미덕은 아닌 세상이 되었다. 

착하다는 말 또한 예전처럼 좋은 의미만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그 사람은 너무 착해서 탈이야"라는 식으로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요즘이다. 

그런 세상에서 저자는 그래도 착하게 사는 것에 대한 특권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착한 척" 하는 것에 대한 기쁨이 있다고 말한다. 

.작가는, 그럼에도 "그래서" 착하게 살아가며, "그래도" 착하게 살아간다고 말한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으로부터 느끼는 것과 배움은 더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은,

착하게 살고자 한다면 내가 정한 착함의 테두리 안에서

가장 먼저 나에게 착해져야 한다. 

꼭 착해야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며,

좋은 사람은 착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특별히 불안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면

내 곁에 있는 "좋은 사람"에게 감사하며 살자.

무작정 착하게만 살아가는게 아닌, 

하고 싶은 말은 하며 사는 적당한 착한 척도 나의 작은 행복을 위해 필요하다. 

내 주변에 착한 사람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나도 그런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결국 착하게 산다는 건 잘 사는 것이다!



#에세이 

#좋은어른을위한에세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은 어른을 위한 에세이 - 세상의 모든 좋은 어른을 위해 김현주 작가가 알려주는 ‘착한 척’의 기쁨
김현주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국 착하게 산다는건 잘 사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