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고양이가 듣고 있어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신도 에쓰코 지음, 김미진 그림, 고향옥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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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고양이 샤이후와 고양이의 말을 알아듣는 알리바바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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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 환경과학자가 경고하는 화학물질의 위험
롤프 할든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문화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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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늘도플라스틱을먹었습니다

롤프 할든 저/조용빈 역 | 한문화 | 2022년 07월 25일


우리의 삶은 수 많은 화학물질로 둘러 쌓여 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비누, 바디워시, 샴푸, 치약 등의 위생용품들을 비롯해서

우리가 먹고 마시는 식품들을 만들고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 많은 화학물질까지

눈에 보이는 것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는 그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온 일류의 산업발전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선진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점점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그동안 간과하고 사용했던 화학물질들의 피해가 점점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독일의 환경공학 박사인 롤프 할든은 

연구팀과 함께 잔류 독성 화합물에 대해 연구하고 있고, 

이 책은 우리가 무의식중에 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들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시작으로

화학물질들이 인간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오염 과정을 정확히 이해해야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나 하나의 노력이 심각한 지구 환경 파괴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겠나 하는 생각으로

작은 실천에 동참하지 않고 간과하기 쉬운데

저자는 개인을 시작으로 해서 사회를 통해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들을 실천해나가는 것이

결국에는 지구 환경의 생존을 위한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환경은 우리가 호흡하고 흡수하고 마시고 입는 모든 것이다.

결국 인간과 환경은 하나이다.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나부터, 오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기로 다짐해본다. 


​#환경 

#오늘도플라스틱을먹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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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 환경과학자가 경고하는 화학물질의 위험
롤프 할든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문화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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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플라스틱의 위험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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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혼나고 오셔! - 택시운전사의 빙글빙글 일기
우치다 쇼지 지음, 김현화 옮김 / 로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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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오늘도혼나고오셔

우치다 쇼지 저/김현화 역 | 로북 | 2022년 08월 25일 


이 책은 일본의 한 택시운전사가 15년간 겪은 에피소드를 모아 놓은 책이다.

원제는 タクシードライバーのぐるぐる日(택시 운전사의 빙글빙글 일기)"이다.

저자인 우치다 쇼지는 50세에 회사의 도산으로 갑자기 무직자가 되었고

아들과 어머니를 부양해야 하기에 택시운전사가 되었다. 

15년간 매일 300킬로미터씩 달리고 총 4만여명의 승객과 함께 하며

얼마나 많은 이런저런 일들을 겪었을지 상상이 안된다.

그러니 이 책에 담긴 에피소드들은 그가 겪은 수많은 일들 중 빙산의 일각일 뿐이리라.

온전히 능력제인 택시운전사로 일하면서 최저 연봉 184만엔에서 최고 연봉 556만엔까지 

숫자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그 숫자 속에 저자의 피와 땀과 눈물이 담겨 있다.

책을 읽다 보니 때로는 기분 좋은 이야기로 같이 웃고, 

때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로 같이 마음 아프기도 하다.

비록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지만 

번역본 책임에도 불구하고 택시 운전사를 아버지로 둔 역자가 번역을 해서 그런지

현장의 이야기가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전해지는 듯 하다

비록 15년전에는 선택의 길이 택시운전사밖에 없어서 그 길을 택했을지라도

저자는 15년이라는 긴 세월을 정말 열심히 달려온 듯 하다. 

이제는 일선에서 떠난 저자의 앞으로의 인생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본다. 




​#에세이 

#오늘도혼나고오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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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혼나고 오셔! - 택시운전사의 빙글빙글 일기
우치다 쇼지 지음, 김현화 옮김 / 로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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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의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무척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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