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용기
조희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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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금 희망을 잃고 힘든 시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수많은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의 자리에 오른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어 만든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찰스 다윈, 처칠, 헬렌켈러 에디슨, 링컨과 같이 위인전에 등장하는 위인부터,

조앤 롤링,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등 누구나 알만한 성공자들과,

박태환, 김연아, 손흥민, 방탄 소년단, 봉준호, 아이유처럼 연예인같은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고,

정주영, 이병철, 구인회 등 우리나라 대기업의 창업자들 이야기도 실려 있다.

책은, 꿈, 끈기, 열정, 용기, 희망, 도전의 총 6가지 주제로 크게 분류되어 있고,

각각의 주제에 맞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묶여 있다.

각 인물의 이야기는 그 인물에 대한 일화 등을 먼저 소개하고,

생각하는 코너를 마련한다.

나에게도 그 사람과 같은 어려움이 있는지,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등의 질문을 통해

위인의 이야기를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도록 하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마지막은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짧은 글로 마무리된다.

저자는 젊은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

초등학생 고학년들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재미있고 쉽게 쓰여 있다.

아이들이 위인전을 즐겨 읽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한 권의 책으로 수십 권의 위인전을 읽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듯 하다.


#자기계발

#다시시작하는용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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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용기
조희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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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공의 자리에 있는 이들의 실패와 도전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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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적인 연애사
오후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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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 중에 하나가 남의 연애 이야기인데

가장 사적인 연애사라니!

책 제목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오후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가 자신의 사적인 연애담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추천사도 단연 돋보인다.

책장을 펼치면 가장 먼저 전여친들의 추천사가 등장한다.

무려 4명의 전여친들이 추천사를 써주었다.

그 말인 즉슨 아직까지 전여친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아무리 사적인 연애사라고 하지만 이렇게 솔직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자는 너무, 매우, 아주, 많이, 지나칠 정도로 솔직하게 자신의 사적인 연애사를 나열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한 생각들과 주관들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일명 꼰대라 불리는 나이에 접어들어서일까

나에게는 이 책의 내용들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책을 읽고 있을 뿐인데 마치 영화를 보는 듯 낯 뜨겁기도 하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저자의 연애관에 전혀 공감할 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사적인 연애사들 중간중간에 실려 있는 보통의 연애가 더 흥미로웠다.

통계를 통해 엿보는 보통의 연애 모습들

보통 사람들은 일생 동안 몇 명의 연인을 만나는지,

첫 경험은 몇 살때 했는지, 짝사랑의 경험 등

흥미로운 보통의 연애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적인 연애사는 나의 관심과 공감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파격적인 연애관을 가진 이들이라면 충분히 이 책의 내용이 흥미로울 수 있을 듯 하다.


#에세이

#가장사적인연애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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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적인 연애사
오후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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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사적인 연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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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의 고양이가 듣고 있어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신도 에쓰코 지음, 김미진 그림, 고향옥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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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알리바바의고양이가듣고있어

신도 에쓰코 글/김미진 그림/고향옥 역 | 우리학교 | 2022년 08월 25일


이 책의 이야기의 배경은 일본이지만,

등장인물들은 매우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알리바바는 이란 출신의 언어학자로

고양이의 말을 알아듣는 능력의 소유자이다.

또 하나의 주인공이자 책 표지에 등장하는 고양이 샤이후는,

알리바바가 기르는 페르시안 고양이이다.

샤이후는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뿐만 아니라 사물들이 하는 말도 들을 수 있다.

알리바바는 일주일간의 출장 중에 샤이후가 걱정되어

이시즈카가 운영하는 민속 공예품 가게 "열려라 참깨"에 샤이후를 맡기게 되고

물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샤이후는 열려라 참깨에 있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물건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란에서 온 100년된 벌통 뚜껑인 타일 할멈,

아프가니스탄에서 왔으며 신부가 타는 낙타를 장식하는 끈 누나,

페루 아마존의 학교 선생님이 만든 아마존 개구쟁이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의 헤라트에서 만들어진 파란 유리잔 소년까지

열려라 참깨에는 각자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물건들이 가득하다.

책에서는 샤이후를 통해 타일할멈, 끈 누나, 아마존 개구쟁이들, 유리잔 소년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펼쳐 나간다.

그리고 샤이후는 물건들의 이야기를 듣고 각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세계 곳곳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도 있다. 



​#어린이 

#알리바바의고양이가듣고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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