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야화 : 엘사와 고양이 - 거대한 새 우쿠리나의 전설 천년야화
라스트 로보 지음 / 하움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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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거대한 새 우쿠리나의 전설이라는 부제에서 나타낸 바와 같이

우쿠리나 제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설이다.

이 책의 장르를 보니 라이트 노벨이라고 되어 있다. 

라이트 노벨은 장르문학 분류의 하나로, 기본적인 뜻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뜻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모에 그림 삽화가 들어간 작은 판형의 소설을 가리킨다고 한다.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삽화들이 중간중간 등장한다.

이 이야기의 주요 인물은 주인공인 스타게이저와 첼리스트 마야미이다.

마야미와 스타게이저는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마야미에게는 비밀이 숨겨져 있고, 그 비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세계와 이세계(異世界)라는 두 공간의 설정도 흥미롭다.

라이트 노벨이라는 소설 장르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이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질 만한 흥미로운 스토리이다.

뿐만 아니라 추리소설로서의 구성도 가지고 있어서

책을 읽으며 추리해나가는 과정도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전작인 <천년야화 : 명탐정 스타게이저>와 내용이 이어지고 등장인물도 일치한다고 하니

전작 <천년야화 : 명탐정 스타게이저>를 읽은 후 

이번 작품 <천년야화: 엘사와 고양이>를 읽는다면 좀 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천년야화 3편이 나온다면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진다.


#테마소설 #천년야화엘사와고양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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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패밀리 안전가옥 오리지널 21
안세화 지음 / 안전가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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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한 정신병원에서 시작된다.

배씨 가족 다섯 식구는 어느 날 온 가족이 초능력을 갖게 되고, 국정원의 스파이로 활동하다가

느닷없이 온 가족이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었다. 

배씨 가족은 자신들이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정신병원을 탈출하기로 결심하고 

정신병원을 탈출하기 위해 벌어지는 황당무계하고 기상천외한 일들을 펼쳐 나간다.

이 책의 저자는 제1회 틴 스토리킹 문학상 <남매의 탄생>을 쓴 안세화 작가이다.

스토리킹이라는 수상 경력에 걸맞게 이번 스토리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흥미롭다.

꼰대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파트 경비원인 할아버지 배원기

허당 택시기사 아버지 배순동

요양사 어머니 양희라

유튜버 아들 배하준

사업을 준비중이지만 아직은 백수인 딸 배하늬

이렇게 다섯 식구인 배씨 가족 구성원 각각의 캐릭터도 각각 개성이 넘친다.

이들은 초능력을 가졌다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시민에 불과하다.

<스타더스트 패밀리>라는 제목은,  이처럼 보잘 것 없던 우주의 먼지같은 가족이

결국은 슈퍼히어로가 된다는 이 책의 큰 줄거리를 담고 있는 듯 하다.

알수 없는 존재의 동물을 통해 소시민에게 초능력을 부여하여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히어로 가족의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대리 만족과 통쾌함을 느끼게 한다.

작가의 바람과 같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슬며시 미소 짓게 될 것이다.


#장르소설 

#스타더스트패밀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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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패밀리 안전가옥 오리지널 21
안세화 지음 / 안전가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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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초능력자가 된 배씨 가족의 황당무계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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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이 뿔났다
지승룡 지음 / 하움출판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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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여러가지 가전제품들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조화를 이루어 가는 사회를 이야기해주고 있다. 

우리는 가전제품이 없는 삶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여러 가지 가전제품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

가장 먼저 등장한 가전제품은 텔레비전이다.

텔레비전이 자신의 존재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자,

냉장고가 가로 막고 나선다.

그 후엔 세탁기와 청소기, 

그리곤 컴퓨터와 에어컨까지 

저마다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강조하지만,

이 때 등장하는 스마트폰!

나이는 어리지만 사람들과 매일 철썩 붙어 있는 스마트폰의 존재를 그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다.

이때 등장한 주인 아줌마가 시끄럽다며 전원을 차단해버린다고 협박하지만,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마지막에 등장한 것은, 가제품이 아닌 바로 신용카드다!

모든 가전제품이 신용카드의 중요성에 대해 인정하지만.... 

결국은 모두 우리 삶에 중요한 것들이고,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잘난 척 그만하고 아줌마와 신용카드와 가전제품 모두 서로 돕고 열심히 살자는 결론~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가전제품들은 제각각 모양도, 가격도, 쓰임도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듯이

우리도 모두 서로 생김새와 성품이 달라도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말해주려는 것 같다. 


#어린이 

#가전제품이뿔났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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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이 뿔났다
지승룡 지음 / 하움출판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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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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