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모빌리티 수업 - 탄소중립시대, 일상 구석구석 스며든 모빌리티 이야기
조정희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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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나의첫모빌리티수업

-탄소중립시대, 일상 구석구석 스며든 모빌리티 이야기

조정희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05월 20일 출간


우리는 일상에서 모빌리티란 말을 흔히 접할 수 있다.

그런데 모빌리티가 정확히 무슨 뜻이냐고 묻는다면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모빌리티(Mobiity)란 (사회적) 유동성 또는 이동성, 기동성을 뜻하는 말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데 기여하는 

각종 서비스나 이동 수단을 폭넓게 일컫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고 시사상식사전에 정의되어 있다.

우리에게 이미 친숙해진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은 물론

요즘 핫한 기술인 메타버스까지도 모두 넓은 개념에서 모빌리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접한 MaaS(마스, mobility as a service)와 LaaS(logistics as a service), 

그리고 MaaS와 LaaS가 합쳐진 개념인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모빌리티는 그 범위가 실로 광대하다.

카카오 맵과 네이버 길찾기도 모빌리티의 일종이다. 

카카오 택시는 이미 일반화 되었고, 최근에는 우리 주변에서 카카오 바이크도 흔히 접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테슬라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록 주가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테슬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유통방식,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사업 방향이 모두 혁신적이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만든 자동차 보험은 일반적인 자동차 보험과 비교할 때

테슬라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또한 탄소 중립시대를 추구하는 트랜드에 맞게

미래의 모빌리티, 특히 착한 모빌리티에 주목하고 있다. 

BMW, 벤츠, 폭스바겐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모두 친환경에 주목하고 있고

우리나라 자동차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펫을 위한 모빌리티 이야기도 매우 흥미로웠다. 

모빌리티의 개념이 무엇이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다. 




#경제경영 

#나의첫모빌리티수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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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모빌리티 수업 - 탄소중립시대, 일상 구석구석 스며든 모빌리티 이야기
조정희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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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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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쓰왕과 공포의 눈폭탄 빤쓰왕 시리즈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 파랑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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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빤쓰왕과공포의눈폭탄

앤디 라일리 지음 | 보탬 옮김 | 앤디 라일리 그림 | 파랑새 | 2022년 05월 31일 출간


이 책의 저자 앤디 라일리는 <자살토끼>로 유명한 사람이다. 

자살토끼와 그 시리즈에서 글과 그림을 모두 직접 쓴 앤디 라일리는

이번 작품 빤쓰왕 시리즈에서도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빤쓰왕은 초등 고학년 정도에 맞는 창작 동화이다. 

빤쓰왕과 공포의 눈폭탄은 빤쓰왕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이미 4권의 책들이 출간되어 있다. 

"깔깔 웃다가 똑똑해지는 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 책은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다루고 있다. 

영미권 학교에서는 리더십 수업 교과서로도 쓰인다는 사실이

이 책이 단순히 재미를 위한 동화책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하겠다. 

기후변화 때문인지 한여름에 빤쓰왕 왕국에 폭설이 내리고

너비슨 황제의 횡포로 살기 힘들어진 옆나라 너비스니아 백성들이 

빤쓰왕을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빤쓰왕은 비록 아직은 어린 아이지만

슬기롭게 자기 백성들을 지켜내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늘 밝은 모습이지만 빤쓰왕에게도 걱정이 있다는 모습을 

늘 빤쓰왕을 따라다니는 걱정쟁이 웬디의 목소리를 통해 재미있게 그려냈다. 

빤쓰왕 시리즈의 완결편인만큼 빤쓰왕이 왕으로 추대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밝혀진다. 

책이 배송되고 표지를 보자마자 둘째 딸이 이 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만큼 그림과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듯하다.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는 다소 황당한 내용들이 많은 책인데

아이의 눈에는 이 책이 어떻게 읽힐지 아이의 반응이 무척 궁금해진다.

왠지 이 책을 읽고 나면 빤쓰왕 시리즈 전권을 사달라고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어린이 

#빤쓰왕과공포의눈폭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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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쓰왕과 공포의 눈폭탄 빤쓰왕 시리즈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 파랑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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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부터 스토리까지 모든 것이 기발함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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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탈출하기 시리즈
주디 앨런 도드슨 지음, 황인호 그림, 이섬민 옮김 / 스푼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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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 #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주디 앨런 도드슨 지음 | 이섬민 옮김 | 황인호 그림 | 스푼북 | 2022년 05월 24일 출간


이 책은 2005년 8월에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상륙했던 초대형 커리케인 카트리나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소피와 조조는 쌍둥이 남매로 

엄마 아빠와 함께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도시 뉴올리언스에 살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저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주로 저소득층이 살고 있는 곳이다. 

뉴올리언스는 둑을 통해 홍수를 예방해왔었지만,

카트리나는 둑으로 피하기에는 너무 거대했다. 

소피와 조조네 가족은 뉴스를 통해 카트리나 소식을 접하게 되고

마침 차가 고장나서 뉴올리언스를 벗어날 방법이 없는 탓에

아픈 엄마는 이모에게 부탁하고 

집안에서 카트리나를 피해보고자 아빠와 함께 만반의 준비를 다 했지만

결국 카트리나의 위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소피와 조조는 아빠와 슈퍼돔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웃을 구하려는 아빠와 헤어져서

가까스로 슈퍼돔에 먼저 도착하지만 그곳의 상황도 매우 심각하다.

소피와 조조는 평소 즐기던 암호 놀이를 통해 아빠와 극적으로 상봉하게 되고

마침내 아빠와 함께 뉴올리언스를 탈출하게 된다. 

이 책은 소피와 조조의 관점에서 번갈아가며 

일기 형식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그 때의 급박했던 상황들이 이야기의 흐름과 함께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아이들도 이 이야기를 통해 자연재해의 위력를 깨닫고

또한 가족이 함께 하는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어린이도서 

#허리케인에서탈출하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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