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 - 나를 치유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에 대하여
정정희 지음 / 가능성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문화제작소가능성들의 도서 [해송길 위에 건네는 안부]는 

정정희 작가의 걷고쓰는 치유의 자연학에 관한 책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을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잊고 지내게 되는 자연과 나와의 거리를 좁혀주는 책입니다. 

[해송길 위에 건네는 안부]의 저자 정정희님은 강릉에서 나고 자랐지만 

가장 바쁜 삶을 사는 20대에 경기도의 도시 시흥과 안산에서 살며 자연과 멀어진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처럼 도시에서 자연과 단절된 삶을 살면서 마음에 우울감이 쌓이는 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고향 강릉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강릉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 [해송길 위에 건네는 안부]는 이처럼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탄생한 것으로, 저자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자연과 함께 살아오면서 저자가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이 책에 담아 냈습니다. 

천천히 이 책을 읽어나가다보면 나도 저자와 함께 해송길 위를 겪으며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유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바쁜 도시의 삶 속에서 자연은 우리의 생각 속에서 멀어지기 쉽지만,

어느 날 여유를 가지고 한 숨 돌리며 주위를 바라보면

자연은 늘 그렇듯 우리 곁에 오랜 친구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고개를 돌리다보면 

그동안 바쁘게 오가던 산책길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면서부터 도시의 삶을 쭈욱 이어오는 지라 자연과 함께 떠올릴 고향의 이미지가 없지만, 만약 저자와 같이 어린 시절을 자연과 함께 살다가 지금 바쁘게 도시의 삶을 이어가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으며 아마도 어린 시절의 자연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즈음인 오늘,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 나 자신에게 한 번쯤 따뜻한 안부를 건네보면 좋겠다. 


#치유의자연학 #자연의언어 #강릉에서의삶 #해송길위에서건네는안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 - 나를 치유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에 대하여
정정희 지음 / 가능성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송길 위에서 나에게 안부를 건네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라투스트라의 말 - 위버멘쉬 위의 위버멘쉬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계토피아 편역 / 팬덤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팬덤북스의 [위버멘쉬 위의 위버멘쉬 차라투스트라의 말]은 

"프리드리히 니체가 쓰고, 계토피아가 읽고 다시 쓰다"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저자가 프리드리히 니체의 대표적인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자기의 언어로 해석하여 쓴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계토피아님은 계몽된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으로 프리드리히 니체와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저자는 청소년기에 기독교를 믿게 되어 목회자의 길을 꿈꾸며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나, 대학에서 니체의 책들을 통해 목회자의 길을 떠났다고 합니다. 

[차라투스트라의 말]은 직설적이기보다는 비유를 통해 말하며, 친절한 설명보다는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문장들로 가득합니다. 독자는 책을 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한번은 차라투스트라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주인공으로 니체가 만든 가상의 캐릭터입니다. 니체가 가상의 인물이자 예언자인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를 내세웠던 140년 전이나 140년 후의 현재에서나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제시해줍니다. 

책 속의 말들은 우리를 위로하기 보다는 우리에게 도전을 가져다줍니다. 나의 나약함을 마주하라고 말합니다. 고통과 시련은 우리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닌 성장과 변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따라서 이 책은 나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르게 다가옵니다. 


#니체 #삶의철학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위버멘쉬위의위버멘쉬차라투스트라의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라투스트라의 말 - 위버멘쉬 위의 위버멘쉬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계토피아 편역 / 팬덤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 자신을 마주하게 만드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성전자 전 부사장이 말하는 K-반도체 초격차전략 - 기술이 국가 안보를 좌우하는 시대, K-반도체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병철 지음 / 더봄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더봄 출판사의 신간 [삼성전자 전 부사장이 말하는 K-반도체 초격차 전략]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삼성전자의 전 부사장인 이병철님이 쓴 책으로, 반도체 산업을 통한 우리나라의 미래와 생존에 고나한 전략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반도체라는 용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통해 들어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반도체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반도체에 관한 책이라고 하니 반도체의 기술과 관련된 전문 용어나 어려운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해온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기에 비교적 쉽게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초격차입니다. 

반도체라는 산업의 특성이 말해주듯이 반도체는 정말 작은 차이로부터 큰 차이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저자는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이 기술, 인재, 투자, 속도 등 반도체 사업의 모든 면에 걸쳐서 다른 나라보다 앞서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기술이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 안보의 측면에서 얼마나 중요해졌는지에 관한 이야기와, 우리 나라 반도체 산업의 현실과 미래에 관해 정확하고도 자세하게 이야기해줍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반도체는 이러한 국제적 냉정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기술 설비나 자본만이 아니라 이를 운용하는 사람도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이 책은 반도체 관련 종사자와 취업 희망자/예정자에게 매우 좋은 책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도 반도체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줍니다. 


#반도체전략 #K반도체 #K반도체초격차전략 #미중기술패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