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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의 말 - 위버멘쉬 위의 위버멘쉬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계토피아 편역 / 팬덤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팬덤북스의 [위버멘쉬 위의 위버멘쉬 차라투스트라의 말]은
"프리드리히 니체가 쓰고, 계토피아가 읽고 다시 쓰다"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저자가 프리드리히 니체의 대표적인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자기의 언어로 해석하여 쓴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계토피아님은 계몽된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으로 프리드리히 니체와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저자는 청소년기에 기독교를 믿게 되어 목회자의 길을 꿈꾸며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나, 대학에서 니체의 책들을 통해 목회자의 길을 떠났다고 합니다.
[차라투스트라의 말]은 직설적이기보다는 비유를 통해 말하며, 친절한 설명보다는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문장들로 가득합니다. 독자는 책을 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한번은 차라투스트라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주인공으로 니체가 만든 가상의 캐릭터입니다. 니체가 가상의 인물이자 예언자인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를 내세웠던 140년 전이나 140년 후의 현재에서나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제시해줍니다.
책 속의 말들은 우리를 위로하기 보다는 우리에게 도전을 가져다줍니다. 나의 나약함을 마주하라고 말합니다. 고통과 시련은 우리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닌 성장과 변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따라서 이 책은 나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르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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