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
박다영.고광열 지음 / 샘터사 / 2023년 3월

이 책은 z세대가 z세대의 모든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z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원주민)' 세대라는 특징이 있다.

z세대를 구분하는 년도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1996년부터 2010년에 태어난 이들을 일컫는다.

z세대는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게 사용했고,

SNS를 통해 친구를 맺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

그런데 나와 같은 기성세대들은 z세대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은 매우 의미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x세대인 나도 z세대인 나의 아이를 좀 더 잘 이해해보고자 이 책을 펼쳤다.

또한 z세대의 일부가 성인이 되어 경제력을 갖추게 되니, 

z세대는 소비에 있어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간다.

따라서 마케팅에 있어서도 z세대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밀레니얼(m) 세대인 고광열님과 z세대인 박다영님이다.

흔히 mz세대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만, 

이 책에서는 m세대와 z세대는 엄연히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가 z 세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z세대의 일반적인 특징에 대해 설명해준다.

2장에서는 z세대를 이용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이야기하며,

3장에서는 z세대의 특징을 이루게 된 중요한 요소인 코로나 시대의 z세대를 다룬다.

4장에서는 z세대를 이해하고 z세대와 함께 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으며 이미 알고 있던 내용에 공감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몰랐던 사실에 놀라기도 했으며 한편으로는 z세대를 오해했다는 점에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이 나의 아이를, 그리고 그 세대의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마케팅 

#Z세대가말하는Z세대의모든것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
박다영.고광열 지음 / 샘터사 / 2023년 3월

z세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에세이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 20대에 얻은 지견
F 지음, 박진희 옮김 / 레드스톤 / 2023년 3월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부제는 20대에 얻은 지견,

저자는 익명의 작가 "F"이다. 

일본에서 55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라는 문구에 끌려 책을 펼쳐보았다. 

저자는 인생이 잊을 수 없는 편린들과, 그것들에 의해 움직이는 마음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다.

지극히 작은 인생의 조각들,

친구와 나눈 이야기, 연인과의 일상들,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낯선 이와의 대화 등...

저자는 그 편린들에 '20대에 얻은 지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책은 총 183개의 편린들을 담고 있고,

그 편린들을 4개의 장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리고 그 편린들에 불완전으로부터의 출발, 현실에 관한 몇 개의 노골적인 사실, 

안티 안티로맨틱, 사랑에 관한 몇 가지 끄적임이라고 부제를 붙였다.

이미 20대를 지나온 지 많은 시간이 지난 터라

저자가 말하는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출판사의 광고문구처럼 나를 강력히 위로하거나

나에게 살아내는 힘을 준다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의 나이가 되어서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도 더러 있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들은 20대이기에 가능한 고민들일 것이고,

그 때의 큰 고민들이 시간이 지나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20대에는 결코 깨달을 수 없는 세월이 깨닫게 해주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내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나도 이 책을 통해 큰 위로를 받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에세이 

#죽고싶다는마음은사라지지않겠지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 20대에 얻은 지견
F 지음, 박진희 옮김 / 레드스톤 / 2023년 3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20대를 돌아본다.

#재테크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해외주식 기초수업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해외주식 기초수업 - 해외주식 투자의 기본과 개별종목 및 ETF 실전투자 전략까지 해외주식 투자의 A to Z
주식유치원(김석민) 지음 / 책밥 / 2023년 4월

한 때 우리 나라에 해외주식 열풍이 불었다.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 주식 시장이 폭락한 이후  

테슬라 주식을 대표로 하여 미국 주식이 끝을 모르고 상승하던 때였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잠시 회복되는 듯 하더니 

2022년 발발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다시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다.

저자는 지금이 바로 제2의 애플, 제2의 아마존을 찾기 위한 공부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한다.

상승장이 있으면 하락장도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주식시장의 불변의 법칙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승장에 주식을 사고 하락장에 주식을 판다.

그러나 투자에 성공하고자 한다면 바로 지금이 주식을 공부할 때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락장을 마무리하고 상승장으로 돌아서는 시점에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들을 고르는 눈이 필요하며

이것을 위해 바로 지금이 해외주식 투자를 공부할 적기인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해외주식을 1학년부터 5학년까지 단계별로 구분하고

초보자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것부터 차례로 설명해준다.

1학년에서는 해외주식 투자의 기본과, 국내주식 투자와 해외주식 투자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2학년에서는 해외주식 실전투자를 위해 알아야 하는 것들을 다룬다.

3학년에서는 실전투자 방법으로서 개별종목 투자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힌다.

4학년에서는 실전투자의 다른 방법으로서 ETF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해외주식 ETF와 국내주식 ETF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ETF 실전 투자 전략으로서 지역, 자산배분, 섹터, 스마일, 테마 등의 다양한 투자방법을 소개해준다.

마지막 5학년에서는 해외주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배당주 투자에 대해 다룬다.

특히 좋은 배당주를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배당주로 매월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해준다.

해외주식을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초보자라 할지라도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계좌 개설에서부터 실전 투자까지 문제 없이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 

#주식유치원에서배우는해외주식기초수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