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방에 내가 없다
권지연 외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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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에 작가의집 출판사의 도서를 몇권 읽게 되었는데 작가의집 출판사의 도서들은 뭔가 새롭고 참신함이 담겨 있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작가의집 출판사에서 신간이 출간된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 됩니다. 

이번 신간 《내 가방에 내가 없다》는 브런치 스토리라는 플랫폼으로 연결된 8명의 여성작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내 가방에 내가 없다》는 8명 여성작가들의 삶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내 가방에 내가 없다》 속의 이야기들은 8명의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들이지만 여성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모든 이야기가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나 역시도 그녀들과 비슷한 삶을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으며, 살아갈 것이기에 읽을수록 그녀들의 이야기 속에 나를 투영하게 되는 나를 발견합니다. 

엄마이자 아내이고, 직장인으로서의 많은 역할을 동시에 담당하며 바쁘게 살다보면 어느 순간 나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곤 합니다. 

그러나 《내 가방에 내가 없다》의 여러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그런한 고민들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작가들의 이야기들에 더욱 공감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너만 그런게 아니라고 내 옆에서 조용히 이야기해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방 안에 필요한 물건은 꼼꼼히 챙기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나를 빠뜨리고 살아갑니다. 이 책 《내 가방에 내가 없다》는 잠시 멈춰서서 내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잃어버린 나를 찾아보게 만들어줍니다.


#위로와공감의말 #내가방에내가없다 #나를찾고싶은우리들에게 #에세이 #작가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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