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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오다
김민 지음 / 책짓는크론쇼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민 작가의 장편소설 [신이오다]는 주인공인 김신이 우연한 계기로 마법을 접하게 되고, 마법을 통해서 친구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중에 마법의 부작용으로 의식을 읽게 되지만, 마법 학교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처럼 이 소설 [신이 오다]는 마법과 현실이 교차되는 판타지 장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김신과 김신의 친구들이 다양한 사건을 겪게 되고, 그 사건들을 통해 펼쳐지는 우정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제목 [신이 오다]에서 "신"은 조선 왕조의 신하였던 천사 이왕, 주인공 김신(信), 그리고 마법사회의 모토인 자신(新)을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이라고 합니다.
또한 작가는 돈의 문제도 다루고 있어서, 비록 허구의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해 독자로 하여금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합니다.
이 책의 출판사 [책 짓는 크론쇼]는 시집 출간을 위해 죽음을 앞둔 병석에서조차 창작열을 불태우던 크론쇼에서 따온 것으로,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청년에게 위로와 응원을, 어른에게 삶의 고뇌와 기쁨에 대한 깨달음을 더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책을 출간한다고 하는데, 이 책 [신이 오다]는 이러한 출판사의 정신과도 매우 잘 맞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이야기를 모두 마무리하는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과거 대학시절부터 시를 썼다는 작가의 "물방울"이라는 시 한편이 담겨 있습니다.
비록 몇 자 안되는 짧은 시 이지만, 이 시대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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