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 힘들 때 나를 지켜 주는 내 손안의 작은 상담소
김호성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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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호성님의 신간 [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는

힘들 때 나를 지켜 주는 내 손안의 작음 상담소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호성님은 심리 상담사로서 수많은 내담자를 상담하면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센터 밖에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자신의 연구 결과로 완성환 치유 프로세스를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저자는 알코올 중독 엄마와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그리고 매일 싸움이 끊이질 않는 가족 안에서 받은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치열한 공부 끝에 기적 같이 맞이한 자신의 치유의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 맛보게 해주고 싶다는 저자의 마음이 이 책 한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나 자신과 친해져서 나의 오래된 상처를 찾고, 그 상처와 마주하고, 부정적으로 굳어진 뉴런의 구조를 바꿔주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 1에서는 어린 시절의 나를 돌아보고 마음속 아이를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이 책의 부록으로 제공하는 어른의 감정일기장을 활용하여 감정일기를 쓰는 5단계도 소개해줍니다.

파트2에서는 뇌의 작동방식을 역이용해서 상처를 치유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파트3에서는 치유의 풀 코스 A 부터 Z까지를 알려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나와 닮은 사례로 상처를 해소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음의 깊은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된 이들에게 이 책은 행복으로 가는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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