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외롭지 않기를 - 먼 훗날의 아이에게, 20대 크리스천 엄마로부터
하은지 지음 / 한사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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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은 독학작곡가 하은지의 신앙에세이이다. 

책의 부제는 "먼 훗날의 아이에게 20대 크리스천 엄마로부터"이다.

혼자 외롭게 한 길을 걸어온 저자가,

자신의 미래의 아이는 자신처럼 혼자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인생을 산다는 것은 참 외로운 것이다.

저자는 고등학교때 학교생활에 고민하다가 자퇴를 선택했고,

혼자 외로이 대학입시를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아직도 20대인 어린 나이지만, 저자의 인생은 굴곡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가난한 목회자 가정의 자녀로 태어나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어려운 시절을 꿋꿋하게 견뎌냈고, 그런 삶을 통해 신앙의 깊이도 깊어졌다.

귀하고도 귀한 청년의 때에, 이 땅의 많은 이들은 불확실한 미래로 신앙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데

어쩌면 남들보다 조금 더 힘든 삶을 살아온 저자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을 훈련했다. 

그리고 먼 훗날 자신의 아이는 자신보다는 덜 외롭고 덜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다보니, 

저자는 나보다 한참 어린 나이의 청년이지만,

나보다 훨씬 성숙된 한 사람이자 신앙인의 모습을 보면서 깨닫는 점이 많다.

비록 내가 쓴 책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우리 아이들도 머지 않아 20대가 되고 자신의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텐데,

비슷한 또래의 저자가 쓴 글들이 아이들에게 많은 위로와 도전이 되어줄 것 같다.


#신앙에세이 

#혼자외롭지않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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