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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과학입니다 - 과학 기자 아빠의 황당무계 육아 탐구생활
아에네아스 루흐 지음, 장혜경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9월
평점 :


이 책은 과학기자 아빠가 쓴 육아서이다.
육아서라고는 하지만, 과학실험결과 보고서 같은 느낌에 가까운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인 아에네아스 루흐는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과학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아기의 심리활동을 연구하는 아기 연구가로도 활동중이라고 한다.
이 책의 원제는 <Mein wasserdichtes Baby: 나의 방수 아기>로
우리만 번역본의 평범한 제목과는 달리 매우 독특하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은 궁금해했을 법한 질문들을 다루고 있다.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5초 안에 집어 먹으면 정말 괜찮은지,
왜 아기에게 꿀은 절대 먹이면 안되는지,
아빠도 젖이 나오게 할 수는 없는지 등 황당한 질문들을 비롯하여,
갓난아기는 어떻게 저절로 수영을 하는지,
아기 피부가 보들보들한 이유,
젖 먹이고 꼭 트림을 시켜야 하는 이유 등 정말로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까지
14가지의 다채로운 질문들 및 질문들에 해답을 얻기 위한 근거와 실험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과학기자인 만큼 모든 해답은 과학적인 내용에 근거하고 있다.
육아서이면서 과학지식을 담고 있고, 그러면서도 흥미 진진한 전개를 보여주는 이 책을
결코 지루하지 않은 코믹 육아 과학 서적이라 말하고 싶다.
똥 기저귀를 갈아주면서도 뭔가 배움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육아법
#육아는과학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