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을 세운 알렉산드로스와 옥타비아누스
박신식 지음, 이종균 그림 / 스푼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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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제국을세운알렉산드로스와옥타비아누스

박신식 지음 | 이종균 그림 | 스푼북 | 2022년 03월 02일 출간


이 책은 헬레니즘 시대를 개척한 알렉산드로스와

로마 제국 시대를 연 옥타비아누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사, 특히 세계사에 유난히도 약한 나에게도

알렉산드로스와 옥타비아누스는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이름으로 기억된다.

알렉산드로스는, 흔히 알렉산더 대왕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스물한 살의 젊은 나이에 왕이 되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세 대륙을 정복하였으며 

지금까지 위대한 정복자라 불린다. 

알렉산드로스가 왕으로 있던 기간은 13년으로 매우 짧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 알렉산드로스는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의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인 헬레니즘 문화는

바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합쳐진 문화를 말한다.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인 옥타비아누스는 

비천한 출신이었으나 열 아홉 살에 카이사르의 양자가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된다. 

옥타비아누스는 아우구스투스라고도 불리는데

아우구스투스는 가장 존엄한 자라는 의미이다. 

옥타비아누스는 어지럽던 로마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온 인물이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는 것이다. 

작가는 이처럼 알렉산드로스와 옥타비아누스, 두 영웅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하도록 용기를 북돋워준다. 

저자가 초등학교 교사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책의 곳곳에 등장하는 그림들과 사진, 

그리고 역사적인 지식들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어린이 

#제국을세운알렉산드로스와옥타비아누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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