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수다 사용 설명서 - 무언가 되고픈 엄마들을 위한 동기부여 에세이
김진미.최미영.강지해 지음 / 북산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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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엄마수다사용설명서

-무언가 되고픈 엄마들을 위한 동기부여 에세이

김진미 , 최미영 , 강지해 지음 | 북산 | 2022년 02월 11일 출간


책을 펼치자 세 명의 여성이 커피잔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책의 공저자 중 한명인 김진미님은 영화칼럼리스트이고,

최미영님은 공간메이커이며, 

강지해님은 그림책테라피스트이자 캘리테라피스트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3인이지만

이들이 이렇게 뭉쳐서 함께 책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엄마"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초보 작가가 아닌 이미 "육아 품앗이 해볼래?"라는 책을 출간한 작가이다.

먼저 출간된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3인의 여성은 각자의 일을 위해 육아 품앗이를 하며 만난 인연이다. 

3인의 여성 모두 엄마지만 그 내면에 꿈틀거리는 꿈이 있었고

엄마들의 수다를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룸과 동시에 두 권의 책까지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3개의 큰 단락별로 3인 각각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프롤로그를 지나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기 전, 

"이 책을 읽는 법" 열 가지가 담겨있다.

그리고 이 책의 독자를 "무언가 되고픈 엄마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마음이 헛헛한 날, 마음이 맞는 두 세명의 엄마들이 모여

편안한 공간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되고픈 것을 발견해서 도전해 보는 것

이것이 이 책을 읽는 목표이자 

먼저 수다를 떤 선배 엄마들이 제안하는 방법이다.

엄마인 우리는 함께 모이면 자연스럽게 내가 아닌 가족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런데 가족이 아닌 나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부터가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내가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생각이 났다면 실천해보기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꿈을 향해 완주해보기

먼저 해본 엄마들의 수다를 읽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자기계발 

#엄마수다사용설명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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