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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 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 ㅣ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앨리스 해밍 지음, 캐스린 더스트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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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해밍 (지은이),캐스린 더스트 (그림),민지현 (옮긴이)
아름다운사람들 (2021-06-17)
원제 : Arlo, Mrs Ogg and the Dinosaur Zoo
이 책의 주인공은 메모하기를 좋아하는 퍼플 힐 학교의 4학년 x반 알로와 같은 반 친구들이다
퍼플 힐 학교는 반 이름에 담임선생님 이름의 첫글자를 붙이지만
지금까지 부임했던 담임선생님들은 야우, 케틀, 모세, 오스틴 선생님
이 많은 선생님들이 말썽꾸러기들이 집합해 있는 x반을 견디지 못하고 바로 그만둬버리고
그 바람에 x반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마지막 오스틴 선생님이 떠나시고 x반에 또 다시 새로운 선생님이 오셨다
원제에도 써있듯이 그 선생님의 이름은 바로 "오그(Ogg)"이다
오그 선생님은 등장부터 심상치가 않다
뼈로 만든 귀걸이에 원시인 같은 복장을 하고 막대기까지 들고 있다
오그 선생님은 x반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학습을 떠나게 되고
체험학습 현장에 도착하면서부터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진다
체험학습 현장은 다름 아닌 원시시대!
원시시대인만큼 아이들은 각종 공룡들과 매머드까지 만나는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체험학습 덕분에 x반이 그토록 바라던 졸업파티에도 참석할 수 있는 티겟을 획득하게 된다
이 책은 흥미진진할 뿐만 아니라 원시시대에 대한 상식들도 가득하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인 만큼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도 충분하다
시리즈물로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책이다
2권에서는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 피티아와 신비로운 상자에 관한 이야기이가,
3권에서는 중세시대에서 온 선생님 알로네와 무시무시한 박람회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한다
#창작동화
#메모왕알로와미스터리학교1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