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위한 미래사회 이야기
박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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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인문  # 십대를위한미래사회이야기
박경수 (지은이)
메이트북스 (2021-06-15)

우리가 미래 기술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일상을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서라고
저자는 서론에서 말하고 있다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해가는데
그런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현재의 기술에만 만족하며 미래 기술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머지 않아 우리의 삶은 불편한 삶이 될 것이다
지금도 집 근처 상점들에는 주문을 받는 점원 대신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고
별다방의 사이렌 오더나 드라이브 스루는 이미 일반화 된 지가 오래다
지금까지는 지식을 통해 충분히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었다면
미래사회에서는 지식보다 상상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식은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검색을 통해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페토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가상화폐
NFT(대체 불가능 토큰)
메타버스
...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단어들이다
솔직히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어본 단어도 있었다
이런 것들을 모르면 미래 사회를 살아가기 힘들다
우리는 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시간, 장소, 대상의 제약이 없다
옛말에 우리 나라는 세 명만 건너면 아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이 책에서는 SNS를 통해 6단계만 거치면 세계 모든 사람이 연결된다고 한다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되는 일들이
앞으로는 역사속으로 살아질 수도 있다
이미 무인 매장이 일반화되었고
우리 나라는 각종 페이의 발달로 곧 캐시리스 사회가 될 것이다
나부터도 이미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구독이라 하면 신문이나 잡지를 떠올렸었는데
이제 먹거리를 포함한 모든 것을 구독할 수 있는 구독경제가 일반화 되었다
인공지능은 인간을 초월할 듯 빠르게 발전하고
로봇도 일상이 되었다
완전자율주행차가 완성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런 미래사회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것은
기술과 인문학을 접목시킨 통합적 사고이다
결국 모든 기술은 사람을 위한 것!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십대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


#청소년인문 
#십대를위한미래사회이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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