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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 - 주변에서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평범하지 않은 ㅣ 어쩌다 보니, 시리즈 2
안지영 외 지음 / 북산 / 2020년 8월
평점 :


#에세이 #보통사람들
주변에서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평범하진 않은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이 책은 보통사람들이라는 제목과 걸맞지 않게
책의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다
육책만(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이라는 밴드의 다섯 명의 멤버에 의해 탄생된 책
따라서 이 책의 저자는 다섯명이다
최미영 신용민 안지영 엄혜령 박세미
이들은 방송국 기자단으로 만나게 되었고,
그 중 한명의 초대에 의해 육책만 밴드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육책만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다들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은 이렇게 한 권의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책은 다섯 명의 작가가 쓴 글들을 챕터로 구분하여 엮여 있다
첫 이야기는 안지영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평범한 아줌마 같으나 전혀 평범하지 않은 가슴 따뜻한 그녀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두 번째 엄혜령님의 이야기는
단순하게 사는 내 머릿속으로는 살짝 이해되지 않는 복잡함이 있다
세 번째 신용민님의 이야기를 읽을 때는
신용민님의 입장이 아닌 그 분의 아내의 입장에서 자꾸 생각을 하게 되더라는 ㅎㅎ
늦은 나이에도 꿈을 이루고자 하는 그분의 열정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내남편은 안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ㅋㅋ
네 번째 주인공인 최미영님의 이야기는
누구나 겪을 법한 그래서 나도 겪어본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에 공감을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 박세미님의 이야기
워킹맘의 흔한 일상 속에서의 고뇌와 힘겨움이 느껴진다
그녀의 이야기는 또한 소설로 나왔다가 영화화 된 82년생 김지영을 떠올리게 한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82년생 김지영들에게 응원을 해주고 싶다!
#에세이
#보통사람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